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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1062

또 할머니댁(3)~ 이날 아침에도 야채주스 한잔 마시고아빠가 만든 상추 샐러드랑 할머니 간식을 먹었다. 점심으론 원래 제육볶음을 하려고 했는데 콩나물, 순대, 떡, 팽이버섯 등 있는 재료 이것저것 다 넣다 보니 또 두루치기가 되어버렸다...... 어제 남은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해치운뒤 아이스 믹스커피랑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었다. 드디어 집에 갔다~ 가는 길에 휴게소 들려서 아이스크림이랑 과자도 사 먹었다. 저녁은 좀 간단하게 그릭요거트, 샐러드, 토스트를 먹었다~ 역시 집이 최고다!! 2024. 4. 19.
또 할머니댁(2)~ 아침에 미리 갈아놓은 야채주스 한잔 마시고달달하고 시원한 게 땡겨서 쿠앤크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점심으론 떡이랑 당면을 넣은 순대볶음~ 좀 맵게 해 버렸지만 할머니가 맛있다며 아주 잘 드셨다. 집에선 아아로 많이 먹는데 할머니댁에 오면 무조건 믹스커피 타먹는다. 달고 시원한 이 맛은 끊을 수가 없다. 점심 먹고 오랜만에 목욕탕에 가서 때 빼고 광내고 온다음 저녁엔 할머니가 따신 취나물, 미나리, 쑥과 마트에서 사온 콩나물을 데쳐서 양념을 좀 하고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하필 큰 양푼이 없어서 그냥 냄비에 비벼먹었는데 좀 음쓰 비주얼이긴 해도 맛있었다. 또 아이스크림~ 2024. 4. 18.
또 할머니댁~ 이번에도 할머니댁에 갔다. 거의 한 달에 한 번씩은 가는 것 같다. 사실 가기 싫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취업 안 한 백수는 아빠말을 따를 수밖에 없다ㅠ차 타고 가는 길에 카페 에쏠로지에서 아아, 녹차프라푸치노 사서 초코송이랑 먹었다. 광주에선 먹구름 끼고 흐렸는데 할머니댁에 오니 하늘이 맑아지고 해가 아주 쨍쨍해서 아빠가 광합성 좀 하라고 밖에 나와있으라 했다. 너무 더워서 몸빼바지 입고 밀짚모자까지 썼다ㅎ 마트에서 산 막창을 팽이버섯이랑 떡과 함께 볶아서 먹었는데 떡이 막창 기름에 튀겨지듯이 구워져서 진짜 맛있었다. 김치랑도 볶아먹었다. 후식으론 역시 아이스크림!!!! 2024. 4. 17.
친구집에서 저녁먹기~ 또 지혜가 저녁같이 먹자 해서 지혜집에 놀러 갔다. 거의 일주일에 한 번은 가는 것 같다.원래는 주먹밥을 하려다가 그냥 볶음밥을 하고 까르보 불닭과 함께 먹었다. 후식으론 지혜가 생일선물로 받은 케이크를 먹었는데 나랑 지혜는 이런 버터크림은 안 좋아해서 껍데기는 떼고 안에 있는 초코시트만 갉아먹었다ㅋㅋ 다 먹고 소화시킬 겸 산책하러 가는 길에 지혜가 무인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사재기한 쌍쌍바를 먹었다. 가는 길에 묘르신이 있었다ㅎ 확실히 해가 늦게 져서 그런지 여름이 오는 게 몸소 느껴진다. 그렇게 나랑 지혜는 산책하면서 수다도 엄청 떨었다. 이상하게 자주 만나도 할 이야기가 늘 많다~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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