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일상

아빠랑 족발 파티🥳

노랑돌쩌귀 2024. 5.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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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시골에서 할머니 간병하시다가
오랜만에 집에 오셨다.

학교에 갈 일이 있어서 아빠가 데려다주셨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 왔다.
저녁엔 마트에서 산 족발을 먹었다.
전자레인지보다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으니
훨씬 쫀득 부드럽고 맛있었다.








아빠가 티비를 보다가 웬일인지 코난이 나오는
채널을 트셨다.
내가 아빠는 미래소년코난 시절 아니냐고 물으니
아빠는 그걸 아주 재미게 보셨다고 하셨다ㅎㅎ
도대체 몇 년도에 나온 애니일까 하고
검색해 보니 무려 1978년이었다ㄱㅋㄲ
심지어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이어서
더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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