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 어묵1 미친 듯이 먹고 싶었던 어묵탕🍢!!!! 요새 매서운 날씨 때문이지 뜨거운 국물요리가 계속 땡겼다. 특히 어묵탕이 가장 땡겨서 꿈에서 먹을 정도였다. 그래서 필요한 재료들을 사러 아빠랑 마트에 가기로 했는데 마침 종강하고 다음날이라 시간도 많아서 집에서 차 타고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식자재 마트를 걸어서 가보았다. 진짜 볼이 떨어져 나갈 것처럼 추워서 괜히 나왔나 싶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운동한 뒤 먹은 어묵탕은 더 맛있을 것 같았다. 식자재마트에서 저렴하게 파는 순대와 모둠 어묵을 구매했다. 원래는 편의점에서 파는 즉석 어묵탕 같은걸 사려다 가격이 비싸서 그냥 어묵만 들어있는 걸로 골랐다. 다행히 국물용 스프도 같이 들어있어서 따로 국물을 안내도 돼서 편했다. 이 맛있는 어묵 국물에 여러 종류의 어묵과 외갓집에서 받아온 현미가래떡도 나무젓가.. 2023.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