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일상253

친구 집에서 맛있는 저녁 먹기(3)~ 4월 7일에 또 지혜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글을 쓴다는 걸 까먹고 이제야 올려본다ㅎㅎ이 날 저녁은 라면에 김치를 먹었는데 묵은지라 너무 맛있었다. 당 중독자인 지혜가 타준 제티!! 달달하니 맛있었다. 일부러 라죽 먹을 거라 라면 한 개만 끓잇건데 지혜가 밥을 한솥이나 만들고 그걸 라죽 할 때 다 넣어버려서 라죽이 아니라 라면향 나는 눅눅한 밥이 되어버렸다ㅋ 다 못 먹고 남겨버려서 지혜가 나중에 먹는다했는데 결국엔 버려버렸다고 한다....ㅎ 디저트로는 지혜가 자기 생일 때 받은 치즈케이크, 티라미수와 내가 가져온 녹차 아이스크림~ 원래 항상 지혜집 갈 때 걸어갔는데 이 날은 아이스크림 때문에 버스를 타고 갔다. 근데 하필 야구경기를 했던 날이라 기아 챔피언스 필드 정류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타고 또 .. 2024. 4. 28.
친구 불러서 맛난 거 먹은 날~(2) 아빠가 원래 할머니댁에서 돌아오기로 한 날이었는데 일이 있어서 그다음 날 오시기로 했다. 그래서 또 지혜를 불렀다!!!!전날에 나중에 비 오면 파전에 막걸리 먹자고 한 게 생각나서 바로 이날 실행했다. 지혜한테 쪽파랑 막걸리 좀 사달라고 부탁했다. 밀가루, 튀김가루, 물을 섞은 뒤 쪽파를 잘라 넣고 닭고기도 넣었다. 우선 한 장 구워서 지혜한테 간 맞는지 먹어보라고 했는데 아주 맛있다고 내가 한 요리는 자기 입에 딱 맞는다고 했다ㅎㅎ반죽을 다 사용하니 4장 정도 나왔다. 마지막 전엔 계란을 뿌려서 같이 구워줬다. 우리 둘 다 술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성인이 되고 나서도 같이 술을 마셔본 적이 없었다. 이번이 같이 마시는 첫술이다ㅎㅎ 막걸리 한 병은 안 섞고 마시고 다른 한 병은 섞어서 마셨는데 확실히.. 2024. 4. 27.
친구 불러서 맛난 거 먹은 날~(1) 아빠가 마침 할머니댁에 가셔서 나 혼자 집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었다. 오랜만에 배달시켜 먹을까 하다가 혼자 먹는 것보단 친구랑 같이 먹는 게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지혜를 불렀다.우선 1차로 지혜가 가져온 까르보불닭 1봉을 끓여 먹고~ 2차로는 맘스터치를 시켜 먹었다. 맘스터치는 주문 최소금액이 15000원이라 혼자 있을 때 먹고 싶어도 시키기 어려웠는데 지혜 덕분에 오랜만에 먹어보았다. 햄버거 1개랑 갈릭 김떡만, 크림치즈볼 6개, 감자튀김, 콜라를 시켰다. 그냥 싸이버거로 시키려다가 화이트 갈릭 하이버거로 시켰자. 난 저 화이트소스를 정말 좋아한다ㅠ 우리 둘 다 교정인이라 잘 안 베어 물어져서 칼로 조금씩 잘라가며 먹었다. 지혜가 소설, 웹툰 울어봐 빌어도 좋고 짱팬이라 트위터에서 받은 포토카드 굿즈.. 2024. 4. 26.
아랫니도 교정기 붙이고 3주 뒤! 3주 전 치아상태! 아랫니에도 교정기 장착!!이 글에 올린 사진이랑 비교해 보면 차이를 더 확실히 알 수 있어요. 교정 일주일차! 교정기 맨 처음 달았을 땐 아픈 것보단 이가 근진 근질했었는데 확실히 일주일이 지나니까 그런 느낌이 싹freeeverydaylife.tistory.com  벌써 아랫니에 교정기를 단지 3주가 돼서치과에 검진받으러 갔어요.가운데 쪽에 있는 아랫니는 서로 붙었는데이상하게 시간이 지나도 윗니랑 다르게그 옆쪽 공간은 안 줄어들더라고요.우선 어금니쪽에 끼워져 있는 철사가 빠진 상태라 의사쌤이다시 집어넣어 주셨고저 빈 공간을 메우기 위해 교정기에 고무줄을 걸어주셨는데저 작은 고무줄이 탄성이 엄청나더라고욬ㅋㅋㄱ걸 때 이 뽑히는 줄 알았어요....고무줄의 위력도.. 2024. 4.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