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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일상263

과자 파티! 아빠가 술안주로 먹을만한 과자 좀 사달라 해서 언니랑 편의점에 갔다.언니 먹었던 것 중에 맛있다는 거 위주로 고르느라 생각보다 많이 샀는데 신기하게 다 맛있었다ㅎㅎ 역시 언니픽은 다 맛있다~~~~ 2024. 5. 6.
맛있는 명란크림파스타와 돈카츠 원래 오늘은 경주에 가기로 한날이었지만 그냥 목욕탕 갔다가 점심 먹고 할머니 병문안에 가기로 했다.아침에 목욕탕에서 때 열심히 밀고 잠깐 할머니댁에서 짐 가지러 갔다 온 아빠랑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원래는 언니가 추천해 준 김치찌개집에 가려고 했는데 하필 쉬는 날이라 그 근처에 있는 동백카츠에 갔다. 한 3년 만에 간 동백카츠인데 예전에 먹었던 맛있는 그 맛이었다ㅠㅠ 아빠가 양식을 좋아해서 꼭 가족들을 데려오고 싶었는데 아빠랑 언니도 정말 잘 먹었다! 아빠가 이거랑 와인이랑 먹으면 딱일 것 같은데 차를 가져와버려서 못 마시는 게 아쉽다고 할 정도였다. 나중엔 걸어서 또 와봐야겠다. 2024. 5. 5.
할머니 결국 입원하시다...... 원래는 5월 연휴 때 가족들끼리 경주여행 가자고 계획을 세워서 어디가 경주 맛집도 찾고 숙소도 미리 예약해서 경주 갈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며칠 전 할머니가 아빠에게 전화를 하셨다. 넘어져서 죽을 것 같다고.....할머니가 연세도 많으시고 치매증세도 심해져서 고모들과 삼촌이 할머니 집 곳곳에 cctv를 설치하셨는데 마침 그 cctv에 할머니가 넘어지는 장면이 찍혔다. 하필 비 오는 날 슬리퍼 신고 빗물이 잔뜩 뿌려진 잔디밭을 내려가다가 바나나를 밟아서 미끄러진 것처럼 크게 뒤로 넘어지셨다. 아마 넘어지셨을 땐 놀랜 게 더 커서 아픔을 못 느끼다가 그 후에 고통이 몰려와서 그제야 아빠한테 전화를 하신 것 같다. 날짜를 보니 넘어지고 나서 이틀 후에 전화를 하셨다. 하필 그날이 근로자의 날이라 바로 .. 2024. 5. 4.
집에서 닭갈비 만들었다~~~ 이번엔 닭다리살로 닭갈비도 만들어먹었다. 역시 모르는 레시피는 유튜브에서 찾아보는 게 최고인 것 같다. 아주 맛있게 잘 만들어졌다. 아빤 쫌 맵다고 하시긴 했는데 그래도 잘 드셨다. 쫀득한 떡이 정말 잘 어울렸는데 더 넣을걸 그랬다ㅠ 남은 양념에 밥도 비벼서 싹 해치웠다~ 이틀 연속으로 고기를 먹었더니 넘 행복하다ㅎㅎ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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