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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은 경주에 가기로 한날이었지만
그냥 목욕탕 갔다가 점심 먹고 할머니 병문안에 가기로 했다.
아침에 목욕탕에서 때 열심히 밀고
잠깐 할머니댁에서 짐 가지러 갔다 온 아빠랑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원래는 언니가 추천해 준 김치찌개집에 가려고 했는데
하필 쉬는 날이라 그 근처에 있는 동백카츠에 갔다.
한 3년 만에 간 동백카츠인데
예전에 먹었던 맛있는 그 맛이었다ㅠㅠ
아빠가 양식을 좋아해서 꼭 가족들을 데려오고 싶었는데
아빠랑 언니도 정말 잘 먹었다!
아빠가 이거랑 와인이랑 먹으면 딱일 것 같은데
차를 가져와버려서 못 마시는 게 아쉽다고 할 정도였다.
나중엔 걸어서 또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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