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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일상263

달달한 생망고🥭~ 할머니가 마침 퇴원하셔서 다시 우리 집으로 오시게 되었다. 고모들이 병실 냉장고에 이것저것 먹을 걸로 채워두셨어서 아빠가 다시 집으로 가져왔다. 아빠가 병실에 계셨을 땐 손질하는 법을 몰라서 그냥 할머니가 수저로 떠드셨다고 한닼ㅋㅋ 그래서 내가 망고 손질법을 알려드렸다.그래서 오랜만에 생망고를 먹게 됐다! 하나는 진짜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다른 하나는 홍시맛이 나서 그저 그랬다. 요거트랑 같이 먹으니 최고였다. 2024. 5. 12.
집이 실험실이 돼버렸다... 주방에서 쓰는 손에 물기 닦는 전용 수건을 소독하려다가 집이 실험실이 됐다.......과탄산소다랑 식초 좀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줬는데 처음엔 잔잔했는데 뒤돌아서 다른 일하다가 다시 보니까 저지경이 되어있었다ㅋㄱㄱㄱ 가루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가 보다 다행히 다시 가라앉긴 했는데 거품 흘린 거 치우느라 넘 힘들었다.... 2024. 5. 10.
등갈비 김치찜은 역시 최고다!! 전에 만들어 먹었던 김치찜 사진을 이제야 올려본다ㅎㅎ이 날엔 단게 엄청 땡겨서 초콜렛을 녹이고 우유와 섞어준 뒤 위에 생크림까지 올려서 마셨는데 역시 최고였다. 오랜만에 등갈비 김치찜을 만들었는데 이번엔 떡볶이떡까지 넣어봤다.호로록 떨어지는 고기와 쫀득한 떡 아삭한 김치의 조합이 완벽하다!!! 2024. 5. 9.
누가 내 코 좀 뚫어줘ㅠ 5일부터 뭔가 목이 칼칼하고 코가 막혀서 숨쉬기가 힘들어지길래 결국 이비인후과에 갔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코 점막? 이 많이 부어있는 상태라 조심하라고 하셨다.약 3일 치를 받았다. 뜨겁고 맵게 땡겨서 만든 라죽과 김치를 점심에 먹고 아까 약국 갔다 오면서 사온 달달한 꿀떡이랑 뜨거운 매실차를 후식으로 먹었다. 저녁쯤 되니까 코는 좀 뚫렸는데 이번엔 잔기침이 좀 나온다ㅠ 빨리 낫았으면 좋겠다.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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