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구이1 할머니댁에서 배불리 먹은 날~ 마침 공강 하는 날이 많아서 아빠와 함께 목요일에 할머니댁에 갔다가 토요일 돌아왔다. 할머니댁에 가면 항상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차 타고 가는 중이었어도 벌써 설렜다. 우선 고속도로를 타기 전 항상 들리는 카페 에쏠로지에서 아빠가 마실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마침 펄도 땡기고 광고지가 보이길래 주문한 타이거 버블티를 시켰다. 우리 가족은 카누 커피를 좋아하는데 아빠가 이 집 커피가 가격도 저렴하고 카누 커피와 맛이 비슷하다해서 좋아하신다. 버블티도 펄도 아주 쫀득하고 음료도 달달하니 맛있었다. 이번 할머니댁 가는 길이 유독 더 설렜던 이유가 있다. 바로바로 드디어 할머니댁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할머니댁이 좀 구석에 있기도 하고 주변에 이웃집이 2채밖에 없어서 와이파이 설치가 어렵.. 2023.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