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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할머니댁에 갔다.
거의 한 달에 한 번씩은 가는 것 같다.
사실 가기 싫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취업 안 한 백수는
아빠말을 따를 수밖에 없다ㅠ
차 타고 가는 길에
카페 에쏠로지에서 아아, 녹차프라푸치노 사서
초코송이랑 먹었다.
광주에선 먹구름 끼고 흐렸는데
할머니댁에 오니
하늘이 맑아지고 해가 아주 쨍쨍해서
아빠가 광합성 좀 하라고
밖에 나와있으라 했다.
너무 더워서 몸빼바지 입고
밀짚모자까지 썼다ㅎ
마트에서 산 막창을 팽이버섯이랑 떡과
함께 볶아서 먹었는데 떡이 막창 기름에
튀겨지듯이 구워져서 진짜 맛있었다.
김치랑도 볶아먹었다.
후식으론 역시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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