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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취준생이다 보니 예전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면
요샌 9시에 일어나려고 노력 중이다.
근데 빨리 자서 9시 일어나는 게 좋은데 항상
새벽 4,5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나면 그 하루가 너무 피곤했다.
그래서 어제 오랜만에 일찍 잠들었는데
그동안 쌓인 피로가 싹 풀린 느낌이었다.
이래서 사람에겐 수면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항상 점심 먹고 나면 나의 부족한 비타민D를 채우기 위해
아빠랑 산책을 간다.
거의 1시간에서 1~1시간 반정도 걷는데 확실히
소화에도 도움 되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
산책 끝나고 집 가는 길에 친구가 예전에 선물해 줬던
기프티콘으로 까르보 불닭 컵라면을 사 왔다.
난 오리지널 불닭도 정말 좋지만 그중에서 까르보를 제일 좋아한다.
그냥 먹긴 좀 심심할 것 같아서 진짜 불닭볶음면을 만들려고
우선 양파, 파를 기름에 볶은 다음 닭가슴살을 넣고
고춧가루 한 큰 술도 넣어준 뒤
그 위로 재료가 잠길 만큼 우유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체다치즈 한 장과
끓은 물에 조금 데친 면까지 넣고
남은 소스까지 넣어주면 완성이다~~~~
우선 재료가 풍성해져서 씹는 맛도 그렇고
맛도 더 풍부해졌고
까르보는 역시 물보다 우유에 조리하는 게 최고인 것 같다.
아빠도 한 입 드시더니 팔아도 될 것 같다고 하셨다.
까르고 불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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