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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마침 할머니댁에 가셔서 나 혼자
집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었다.
오랜만에 배달시켜 먹을까 하다가
혼자 먹는 것보단 친구랑 같이 먹는 게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지혜를 불렀다.
우선 1차로 지혜가 가져온 까르보불닭 1봉을
끓여 먹고~
2차로는 맘스터치를 시켜 먹었다.
맘스터치는 주문 최소금액이 15000원이라
혼자 있을 때 먹고 싶어도 시키기 어려웠는데
지혜 덕분에 오랜만에 먹어보았다.
햄버거 1개랑 갈릭 김떡만, 크림치즈볼 6개,
감자튀김, 콜라를 시켰다.
그냥 싸이버거로 시키려다가
화이트 갈릭 하이버거로 시켰자.
난 저 화이트소스를 정말 좋아한다ㅠ
우리 둘 다 교정인이라 잘 안 베어 물어져서
칼로 조금씩 잘라가며 먹었다.
지혜가 소설, 웹툰 울어봐 빌어도 좋고 짱팬이라
트위터에서 받은 포토카드 굿즈를 선물로
줬는데 너무 좋아했닿ㅎ
곰인형한테 모자도 씌워줬다.
한 8시가 지나니까 시원 달달한 게 땡겨서
집 앞 cu에서 디저트를 털어왔다.
그렇게 늦게까지 맛있는 거 먹고 수다도 떨다가
운동도 할 겸 지혜 집까지 같이 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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