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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일상

헛수고 했다.....

by 노랑돌쩌귀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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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당직표에서 이번주 일요일 당직에
내 이름이 써져 있길래
주말인데도 늦잠 안 자고 일찍 일어났다.
마침 아빠가 태워준다고 하셔서 편하게 타고 갔는데
회사에 계신 이사님이 왜 온 거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계셨다.
알고 보니 당직 업무가  생겼다고 카톡이 오면 그걸 보고 와야 하는데
나는 그런 거 상관없이 가야 하는 줄 알고 일도 없는데
와버린 것이었다.....
그나마 아빠가 다시  태워주러 오셔서 다행이지
버스 타고 1시간 걸리는 거리를 혼자서
다시 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닼ㄱㄱ

다시 집에 와서 점심으로 장어를 먹고 감기약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잔 뒤
당직 안 가는 기념으로 또 지혜를 만났다.
투썸에서 신상 케이크 먹으려 했는데 안 나왔길래
늘 먹던 아이스박스랑 아아를 우선 먹고
좀 부족해서 떠먹는 복숭아 케이크를 또 시켰다.
전날에 만났는데도 또 3시간 동안 수다만
주구장창 떨었다.








저녁으론 살짝 얼린 병어회~
직접 떠서 그런가 더 맛있었다.
담부턴 제대로 확인해 보고 일해야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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