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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프랭크버거 🍔더블치즈버거세트🍟를 먹어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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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먹어본 음식은 프랭크 버거의 더블 치즈버거 세트예요. 진짜 정말 너무 맛있게 먹어서 리뷰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프랭크 버거 광주 운암점에서 시켰어요.
















음료류는 따로 비닐백에 담겨서 오고 햄버거나 감자튀김 같은 거는 종이봉투에 담겨서 왔어요.










햄버거 크기를 레귤러 라지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전 이때 배가 많이 고파서 라지로 시켰어요. 세트메뉴에서 콜라 대신 밀크셰이크로 바꾸면 1700원 추가가 돼요. 세트에 프렌치프라이도 같이 포함되어 있는데 저는 치즈 들어간 맛도 궁금해서 치즈 프렌치프라이도 같이 시켜봤어요. 배달 팁 2000원까지 해서 총 17900원이 나왔어요.








종이봉투 안에는 리뷰 이벤트로 받은 치킨텐더 2조각, 햄버거, 감자튀김, 케첩, 머스터드, 휴지, 메뉴 팜플랫이 들어있었어요.










치즈 프렌치프라이는 이렇게 종이상자에 포장되어있어요. 프랭크 버거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거의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뚜껑을 열면 감자튀김 위에 진~한 체다치즈가 뿌려져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감자튀김은 솔직히 바삭해도 눅눅해도 뭘 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체다치즈의 단짠 한 맛과 감자튀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어요. 햄버거 먹기도 전에 포크로 푹푹 떠먹어버렸어요. 치즈 프렌치프라이는 3500원이에요. 이것도 세트메뉴에서 변경하면 1500원이 추가돼요.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추가하시거나 세트메뉴에서 변경해서 드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글 쓰다 보니까 군침이 도네요.......








다음은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예요. 이 집은 햄버거 포장지가 신기했어요. 일반 종이 재질이 아니라 약간 비닐 같은 질긴 종이 재질(?)이었어요. 먹기 좋게 포장되어있어서 먹을 때 정말 편하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롯데리아랑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처음 접하고 나아가 맘스터치에서는 이것보다 더 맛있는 햄버거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전 우물 안 개구리였어요........ 수제버거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일단 고기 패티에서 고기 잡내, 냄새 전혀 안 나고 겉바속촉 대박이예요. 햄버거 패티에서 불맛을 느낀 건 처음이에요. 그리고 패티가 더블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퍽퍽하지 않고 육즙이 대박이었어요. 안에 든 체다치즈는 고기 패티의 열기에 의해 녹아서 소스처럼 됐는데 이게 패티에 스며들어서 더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게다가 빵도 브리오슈 번이라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감자튀김에 찍어먹어 보려고 바닐라 밀크셰이크를 시켜봤어요. 맛은 다 아는 평범한 밀크셰이크 맛이었지만 전 콜라보다 밀크셰이크가 훨씬 나았어요. 햄버거가 많이 느끼했다면 콜라나 사이다가 꼭 필요했을 텐데 저는 전혀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 담백해서 디저트처럼 달콤하고 시원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는 밀크셰이크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일반 프렌치프라이도 맛있었는데 이걸 밀크셰이크에 찍어먹으니 단짠이 완벽하네요. 멈출 수 없는 맛이었어요.











리뷰 이벤트로 받은 스파이시 치킨텐더예요. 많이 맵지는 않고 겉에 튀김옷 부분만 약간 매운맛이 났어요. 길이나 크기도 적당하고 적당한 맛의 치킨텐더였어요.

















같이 온 메뉴 팜플랫이에요. 메뉴도 적당히 있고 알기 쉽게 음식 사진도 있어서 메뉴 고를 때 편하겠어요.

수제버거치곤 가격도 괜찮아서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집인 것 같아요. 여태까지 먹은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햄버거는 그냥 고기 넣은 샌드위치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ㅎㅎㅎㅎ 그만큼 프랭크 버거가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번에 또 시켜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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