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리얼 🍫생초코찰떡을 먹었다.

집 앞 CU에서 반드시 초코찰떡 꼬치를 먹고 말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금방 팔리는 건지, 아님 안 들어오는 건지 갈 때마다 안 팔고 있더라고요ㅠㅠㅠㅠ  그나마 맛이 비슷할 것 같아서 옆칸에 있는 리얼 생초코찰떡을 사 먹어봤어요.

 

 

 

 

 

 

 

 

 

가격은 1500원이에요.

 

 

 

 

 

 

 

초코 찰떡 2개가 들어있어요. 겉에 코코아 가루가 많이 묻어있어요.

 

 

 

 

 

 

 

 

 

 

 

모양은 동글동글하고 생각보다 크기가 많이 작아요. 한 입 컷 가능한 정도예요.

 

 

 

 

 

 

 

 

 

 

 

 

저는 먹기 전에 냉동실에 10분 정도 넣어놓았는데 편의점 떡들은 다 시원한 상태로 먹어야 본연의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꼭 냉장실에 보관하거나 냉동실에 몇 분 두고 나서 드시는 걸 추천해요! 이 떡은 식감이 쫄깃쫄깃 이 아니라 쫠깃쫠깃했어욯ㅎㅎㅎ 찰기가 대박이었어요. 안에 들어있는 생초코는 약간 꾸덕해진 상태여서 초코 위즐 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인 맛을 비유해보자면 로이스 초콜릿에 떡을 감싸서 차갑게 먹은 맛이었어요. 초코도 적당히 들어가 있고 그렇게 많이 달지 않아서 전혀 느끼하지 않았어요. 저는 오히려 떡이 2개밖에 없다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였어요. 

 

 

 

 

 

 

 

 

 

 

떡 2개 중 하나엔 저렇게 산소 흡수제라는 게 들어있어요. 이 떡의 단점을 굳이 찾아보자면 개수가 적다는 거....? 떡 크기를 약간 더 키우고 개수도 한 4개로 해서 2500원 정도에 판다면 전 진짜 맨날 사 먹을 것 같아요. 

 

 

 

 

 

 

 

 

 

 

맛있게 먹었지만 먹은 후 흔적이 많이 남는답니다........ 꼭 집에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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