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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CU 12찬 한판 도시락을 먹어보았다.

by 노랑돌쩌귀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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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업을 들으러 학교에 갔는데 마침 오전 수업만 있어서 점심은 편하게 집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었어요.

 

 

 

 




가격은 4000원이에요.

 

종류가 정말 다양했지만 뭔가 백종원 님의 사진이 있으면 믿음이 가더라고요. 반찬도 많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도시락이나 김밥은 절대 데워 먹지 않아요! 어릴 때부터 찬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가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하고 남은 치킨 같은 것도 그냥 차가운 채로 먹어요ㅎㅎ




 

 

 

 

 

 

도시락  구성은 일단 기본적인 밥과 김치, 콩나물, 시금치, 어묵 볶음이 있어요. 김치는 종가집 볶음 김치 맛이에요. 그리고 콩나물, 시금치, 어묵세가지는 간이 진짜 잘 되어있고 맛있어서 반찬가게에서 사 먹은 것 같은 맛이었어요.






 

 

 

그리고 고기반찬이 있어요. 하나씩 소개하면서 맛을 설명 해드릴게요!




 

 

 

 

제일 처음 먹은 이 반찬은 처음에]엔 양념에 뒤덮여 있어서 장조림인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닭고기였어요. 찾아보니 간장 찜닭이라네요. 간장 찜닭은 첫맛엔 간장 맛이 강하게 나다가 뒷 맛에 약간의 매운맛이 몰려와요. 그리고 식감이 엄청 부드러웠어요.





 

 

 

 

이건 닭가슴살 두부전인데 처음에 한 입 먹고 뭐가 들었는지 몰랐다가 이름을 알고 나니까 바로 두부와 닭맛이 느껴졌어요. 명절 때 많이 먹는 삼색 꼬치전 맛이에요.




 

 

 

 

 

 

추억의 소시지는 그냥 구워도 맛있고 어떻게 해도 맛있는 반찬이죠. 겉에 큰 후추 알갱이들이 붙어있어요.




 

 

 

 

 

파래 사각 치킨 패티인데요, 파래 맛은 딱히 안 느껴지고 용가리 튀김 맛이었어요.





 

 

 

 

미니 산적은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죠ㅎㅎㅎ 소스도 그렇고 어릴 때 먹던 닭꼬치 맛이 났어요. 이것도 정말 부드러워요. 전 반찬 중에 의외로 미니 산적이 제일 맛있었어요.





 

 

 

이건 부추잡채 해물 경단인데 딱 해물 파전 맛이었어요.



 

 

 

 

 

크기는 작았지만 만두를 튀겼는데 맛없을 리 없는 만두 튀김!





 

 

 

마지막 반찬은 카레 치킨 볼이에요. 맛이 딱 콜팝에 들어있는 치킨볼에 카레가루 뿌린 맛이에요.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 먹어보니 정말 맛있네요. 반찬이 하나같이 다 퀄리티가 높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또 맛도 비교해가면서 먹을 수도 있어서 정말 맛있고 재밌는 점심 식사였어요. 요즘 들어 편의점 음식 퀄리티가 점점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집 앞에 바로 편의점이 있다는 점이 정말 좋네요. 또 다른 음식의 리뷰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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