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다이소 워터풀 선스틱 사용 후기~

 

 

 

 

 

 

 

 

 

다이소에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화장품도 팔고 있잖아요! 선스틱도 팔고 있다길래 한번 구매해 봤어요. 저는 얼굴엔 짜서 바르는 선크림을 바르고 몸은 선스틱을 사용하는 편인데 비싼 가격에 비해 선스틱은 금방 쓰게 돼서 좀 아깝더라고요.

 

하지만 다이소 선스틱은 5000원 밖에 안 한답니다! 비프루브 마린 워터풀 선스틱이에요.

 

 

 

 

 

 

 

 

 

 

 

상자에는 사용법이랑 주의사항 등이 적혀 있어요.

 

심지어 이 선스틱은 산호초의 백화현상을 일으키는 원료를 배제한 제품이래요. 외국에서 산호를 지키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고 바다에 들어가는 걸 막는다고 들었는데 그런 점에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선스틱은 막 엄청나게 크진않고 가방이나 파우치등 넣고 다니기 좋은 크기와 무게예요.

 

 

 

 

 

 

 

 

 

 

 

처음 개봉하면 롤러 부분이 좀 뻑뻑하더라고요. 몇 번 하다 보면 쉽게 돌릴 수 있게 돼요. 그리고 선스틱에서 베이비파우더향에 약간의 상큼한 함이 더해진 것 같은 향이 나요. 그런데 화장품 냄새 같은 거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안 맞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양도 이 정도면 만족이에요.

 

 

 

 

 

 

 

 

 

전 스틱 자체가 뻑뻑해 보여서 바를 때 잘 안 발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부드럽게 잘 발리더라고요. 로션을 바른 것 같은 촉촉함이 느껴져요. 맨 처음 바르고 나서는 사진에서처럼 약간의 번들거림이 있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져요. 이 부분은 타사의 선스틱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가격도 좋고 성분도 괜찮았어서 전 지금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솔직히 가격도 저렴해서 피부에 뭐가 나지 않을까 두려움이 있긴 했지만 지금 일주일째 쓰고 있는데 그런 거 전혀 안 났어요. 가성비 좋은 선스틱을 찾으신다면 다이소 선스틱에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