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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라 점심까지 늘어지게 늦잠 좀 자려했는데
아빠가 티비보다가 콩국수가 먹고 싶다며 먹으러 가게
빨리 일어나라고 깨우셨다...
첨에 늦잠을 못 자서 좀 짜증 났는데 나도 급
콩국수가 땡겨서 바로 가자고 했다ㅎ
첨엔 대성콩물에 갔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두암동에 있는 무등콩물에 가자고 했다!
지혜랑 먹으러 갔을 때부터 꼭 아빠도 데려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게 됐다ㅎㅎ
역시나 아빠가 아주 잘 드셨다.
아빠가 팥죽도 먹어보고 싶어 하셔서 콩국수, 팥칼국수를
각각 1개 시키고 애피타이저로 주는 보리밥에 반찬을 먼저
먹었는데 아빠가 넘 맛있다며 아직 팥죽 먹기도 전인데
보리밥을 2그릇이나 해치우셨다.....
그래서 팥죽 먹을 때 넘 배부르다 하셨지만
그래도 남김없이 해치우셨다.
아빠가 콩국수 면발이 특히 쫄깃하다며
담부턴 대성이 아니라 무등콩물에 가자고 하셨다!
저녁은 또 아빠가 열심히 모은 캐시로 산 치킨~
이번엔 bhc 맛초킹이다!
확실히 병아리 튀긴 줄 알았던 교촌이랑은 차원이 달랐다.
캔맥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아빠가 앱테크를 열심히 하셔서 아직도 치킨은
몇 마리 더 시킬 수 있다는 게 넘 행복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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