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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집에 오시고 나서
나도 덩달아 계속 놀고 맛있는 것만 먹은 것 같다ㅎㅎ

점심을 엄청 배불리 먹어서 중외공원 쪽 걸으면서
산책도 하고 아빠는 자판기 커피 나는 매실을 마셨다.


아빠가 할머니댁에서 이것저것 치우고 만들기만 해서
그런가 피부가 더 타고 살은 빠지고 근육맨이 되신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오니까 밥을 아무리 먹어도 계속
배고프시다고 하셔서 당황했다ㄲㄱㅋ
저녁 먹고 나서도 간식, 야식까지 야무지게 해치우실 정도다.

이날 저녁으론 아빠가 할머니댁에서 가져온 감자로 만든
바삭한 감자전
그리고 아빠가 먹고 싶어 했던 냉면
술안주로 먹을 감자과자랑
하이볼까지~~~!!!!!

후식으론 붕어빵이랑 쿠앤크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해치웠다.
아빠가 진짜 잘 먹었다고
이제 아빠 휴가 끝! 이러시는 게 괜스레 마음이 아프다ㅠ
아빠는 다시 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를 돌봐드려야 한다.
할머니가 좀 고집부리지 말고 아빠 말 좀 들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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