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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일상

언니가 만든 가지소고기새우 솥밥🍆🥩🦐🍚~

by 노랑돌쩌귀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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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본가에 올 때마다 솥밥솥밥 노래를 그렇게 부르더니 드디어 만들어 먹게 되었다.

난 재료를 썰어서 준비해주고 언니가 밥에 간을 하고 재료들도 볶은다음 쌀이랑 섞어 솥밥을 만들어줬다.
나는 그 위에 쪽파랑 노른자를 올려서 완성했다.







그리고 아빠가 곧 생신이시라 언니가 새우머리를 넣고 미역국도 같이 끓여줬다. 언니가 회사 다니느라 바빠서 통 요리를 안 한 탓에 실력이 많이 녹슨 줄 알았는데 그대로인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냄새부터가 군침돌게 하는 맛있는 냄새였는데 맛도 최고였다. 원래 가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튀김말고는 잘 먹진 않는데 이렇게 다른 재료랑 같이 넣으니 거부감도 없고 좋았다. 미역국이랑 먹으니 환상의 궁합이었다. 가족 셋이서 냄비랑 솥 싹싹 비워먹었다ㅎ
연휴동안 푸지게 먹었으니 이제 조절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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