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프랜차이즈 음식은 넘사벽...🍔

어제도 친구가 놀러와서 오랜만에 햄버거를 시켜먹었다.

나는 화이트갈릭싸이버거랑 치파오 떡강정을 먹었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친구는 배부르다고 감튀를 남겨서 내가 먹으려고 했는데 맘스터치 감튀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식고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짜다....그나마 에어프라이어로 데우니 좀 나아서 아빠가 맛있게 드셨다.







밥먹고나서 친구랑 수다도 떨고 누워서 게임 좀 하다가    
코인노래방을 가기로했다.

목 마를 때 마시려고 편의점에서 마실 것 좀 사려는데 마침 1+1이어서 맛을 다르게 구매했다. 상큼달콤한 맛이 아주 좋았다. 제로칼로리라 더 좋았다.

친구들이랑 초반엔 아이돌 노래,  일본곡 부르다가 마지막쯤엔 갑자기 동심에 빠져 애니노래늘 열창했다. 목 나갈뻔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차에서 포도 쥬얼리 스무디를 시켜먹었다. 폴라포 아이스크림 그 자체였다. 이 음료 자체에 펄도 포함되어 있는데 펄 추가를 따로 안한게 정말 후회되었다. 나처럼 펄을 좋아하는 사람은 추가하고 마시는 걸 추천한다! 뭐 딱히 한 것도 없는데 벌써 8월이다. 이왕 이렇게 된거 빨리 12월이 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