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커피와 젤라또를 한번에! 젤라또 카페라떼 후기~

 
 
 
 
 
 
 
 

친구들이랑 맥도날드에서 거하게 먹고 친구가 알바하는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있길래

후식도 먹을겸 미리 파스쿠찌에 가있었어요!

파스쿠찌는 갈 때마다 뭘 먹어야 하는지 계속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욬ㅋㅋㅋㅋㅋ

커피를 마실까 달달한 과일 음료를 마실까 하다가 계산대 앞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결국

저희 셋 다 같은 메뉴로 시켰어요.

젤라또가 올라간 젤라또 카페 라떼인데 총 3종의 젤라또를 고를 수가 있더라고요.

저는 원래 카카오 젤라또를 고르려다가 카카오 맛이 1인분량 밖에 없다고 해서 솔티 젤라또로 바꾸고 다른 친구 2명은 

티라미수 맛, 카카오맛으로 골랐어요.

가격은 다 똑같이 6300원인데 알바하는 친구 덕분에 직원할인을 받아서 무려 5040원에 마실 수 있었어요ㅎㅎ

저는 위에 젤라또가 올라가 있길래 달지 않은 카페 라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바닐라빈 시럽이 들어있어서 

달달한 맛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3종류의 젤라또와 카페라떼를 먹어본 결과 저는 제가 고른 솔티 젤라또가 가장 나았어요.

단짠한 맛이 특징인 천일염 젤라또가 달달한 카페 라떼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단 거 많이 좋아하시는 분껜 카카오 젤라또 카페라떼 추천드려요!

 

 

 

 

 
 

 거의 반쯤 먹어갈 때쯤에 다른 파스쿠찌 알바생분이 제 친구한테 다시 찾아보니까 카카오 젤라또가 남아있었다고

사장님 몰래 드리겠다고 젤라또를 컵에 담아서 가져다주셨어요ㅋㅋㅋㅋ

남은 젤라또까지 저희가 깔끔히 처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