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2 집에서 양난 꽃 구경🌺~ 저희 집에 양난 화분이 2가지가 있는데 꽃봉오리가 달리더니 어느새 하나둘씩 꽃이 피기 시작하더라고요! 하나는 자주색이고 다른 하나는 흰색에 가까운 연보라색인데 확실히 자주색이 쨍하니 더 이뻐 보여요ㅎㅎㅎ 원래 양난을 집에서 키울 땐 꽃을 피우는 게 어렵다고 들었는데 저희 집은 해가 잘 들고 창문만 열면 바람이 잘 불어서 그러지 매년 잘 피는 것 같아요. 요새 너무 더워서 도저히 밖에 나갈 수 없겠다 싶을 땐 집에서 양난이라도 보면서 조촐하게 꽃구경하고 있답니다~ 2023. 6. 19. 🌸아빠랑 꽃구경🌺 저번 주말에 벚꽃구경도 할 겸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중외공원에 아빠랑 산책을 갔어요. 날씨까지 좋았으면 완벽했겠지만 아쉽게도 날씨도 흐리고 황사였어서 어두컴컴하더라고요ㅠ 그래도 오랜만에 활짝 핀 꽃을 봐서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중외공원에 있는 놀이기구가 곧 철거된다고 들어서 가봤는데 벌써 철거작업에 들어간 상태였어요. 항상 이맘때 되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놀이공원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그러던데 이젠 볼 수 없게 된 게 좀 씁쓸하네요.... 벚꽃나무 근처에 있는 화단에 많이 피어있는 빨간 꽃이 있길래 저랑 아빠가 이름이 궁금해서 사진을 찍고 구글에 검색해 봤더니 산당화라고 나오더라고요. 생각보다 잘 찍어서 올려봤어요ㅎㅎ 이번 년엔 좀 이르게 벚꽃이 핀 것 같던데 여러분들도 벚꽃이 지기 전에 날 좋을 때.. 2023.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