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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날씨2

비야 그만 와라....🌧 한 3일 동안 날씨가 우중충하다가 비도 계속 오는 것 같다. 아빠는 비가 좋다며 우산 들고 밖에 걷다 오시기도 하는데 나는 젖는 것도 싫고 그 습한 느낌이 제일 싫다. 진짜 겨울인데 눈은 안 오고 비가 더 많이 온 것 같다.....ㅠ 그나마 비가 안 오고 흐리기만 한 날에는 날씨가 참 좋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이 꿀꿀한 기분을 로제 찜닭으로 풀었다^^ 원래는 두찜에서 시키려는데 계속 준비 중으로 떠서 그냥 다른 곳에서 시켰는데도 맛있었다. 오랜만에 배달음식으로 포식했다~ 2024. 2. 6.
따뜻한 음식이 계속 생각나는 요즘~ 저번 주에 비하면 조금은 따뜻해진 것 같지만 그래도 밖에 나가면 추운 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날씨 때문인지 뜨끈뜨끈한 음식이 자주 땡긴다. 우선 솥밥 해먹고 밑에 남아있는 누룽지를 사용해서 표고버섯 계란죽을 해 먹었다. 마지막에 참기름까지 뿌려줘서 그런지 군침이 도는 냄새가 최고였다. 아삭아삭 씹히는 파와 쫄깃한 표고버섯의 식감도 예술이었다. 그리고 밥도둑 된장찌개! 여기다가도 말린 표고버섯을 넣어봤는데 너무 잘 어울렸다. 원래 밥 먹고 나서는 입가심이나 디저트로 항상 아이스아메리카노처럼 얼음이 들어간 음료를 만들어먹었는데 이젠 몸이 본능적으로 차가운 음식을 거부한다. 요샌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따뜻한 라떼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얼마 전에 산 말차라떼 가루로 따뜻한 말차라떼를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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