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딸기 스무디1 매장도 넓고 음료도 맛있는 백양사 근처 카페 모짜 후기~ 산채비빔밥을 먹고 나서 달달한 디저트가 땡겨서 카페를 갔어요. 엄청 가까이에 있는 카페 모짜라는 곳이에요! 넓은 주차장도 있어요. 사실 크림 가득 올라간 케이크 같은 걸 먹고싶었는데 여기가 브런치 카페라서 그런 건 안 팔더라고요. 그래서 언니랑 아빠는 디카페인 콜드브루(6500원)를 시키고 저는 담양딸기 스무디(8000원)를 시켰어요. 생각보다 스무디 가격이 비싸길래 그냥 딸기시럽이랑 우유랑 얼음 간거 아닌가? 했었는데 한 입 마셔보고 왜 이가격인지 알겠더라고요. 인공적인 딸기 맛, 향이 아닌 진짜 딱 집에서 만들어 먹은 것 같은 딸기랑 꿀을 잔뜩 넣은 달달 상큼한 딸기 스무디 맛이었어요. 언니도 한 입 마셔보곤 깜짝 놀래더라고요. 이건 정말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누구나 잘 마실 수 있는 맛이에요. 여기.. 2023. 1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