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위로1 0209설날 연휴는 할머니댁에서~ 이번 연휴도 어김없이 할머니댁에 갔다. 나랑 언니는 하루만 있다가 올 거라서 좀 빨리 가기로 했다 우선 아침은 레드키위, 베이글, 사과, 맥반석 계란 등 아주 든든하게 챙겨 먹었다! 전날에 하나 남은 거 겨우 사온 파더스 베이글!!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하는 건데 언니가 에프에 너무 빠삭하게 구워버렸다ㅋㅋ 그래도 무화과 크림치즈를 발라먹으니 최고였다. 차 타고 가던 중에 새로 생긴 휴게소에서 아이스 오곡라떼를 시켰는데 달달한 미숫가루맛이었다. 밑에 가루가 잘 안 섞인 건 좀 아쉬웠다..... 가자마자 바로 집에서 만들었던 된장찌개 밀키트를 꺼내서 소고기 된장찌개를 만들어먹었다. 내가 할 때는 뭔가 간이 부족했는데 언니가 이럴 땐 조미료의 힘 좀 빌리라고 다시다 한 큰 술을 넣었다. 역시 대기업의 맛이 최고.. 2024. 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