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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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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와 비빔면! 이번 점심엔 순대와 비빔면을 먹었다.식자재마트에서 산 4000원짜리 순대였는데 양이 진짜 많았다. 그동안 국밥, 순대볶음 등 여러 가지 해 먹고 마지막으로 남은 순대를 에프에 구워 먹었다. 그리고 지혜가 준 배홍동 비빔면도 함께~ 이런 비빔면은 그냥 먹는 것보단 채소와 함께 먹으라해서 채 썬 양배추와 깻잎을 같이 넣었는데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최고다!!! 쫀득한 순대와도 정말 잘 어울렸다~~~~~ 2024. 4. 13.
배부른 나날들 요즘 거의 날마다 맛있는 음식을 해 먹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딱히 먹을 거 없이 밥이랑 집에 있는 반찬만 먹으려고 하면 입맛이 없어진다.순대볶음에 빠져서 또 만들었다. 이번엔 당면, 옥수수면을 같이 넣어봤는데 옥수수면도 맛있긴 하지만 역시 마라탕에 넣어 먹는 게 좋은 것 같다...... 저녁엔 남은 순대볶음에 치즈올리고~ 닭가슴살과 대파를 이용해 닭꼬치를 만들었다. 너무 맛있었다!!! 2024. 4. 12.
진정한 까르보 불'닭'볶음면!! 이제 취준생이다 보니 예전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면 요샌 9시에 일어나려고 노력 중이다. 근데 빨리 자서 9시 일어나는 게 좋은데 항상 새벽 4,5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나면 그 하루가 너무 피곤했다. 그래서 어제 오랜만에 일찍 잠들었는데 그동안 쌓인 피로가 싹 풀린 느낌이었다. 이래서 사람에겐 수면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항상 점심 먹고 나면 나의 부족한 비타민D를 채우기 위해 아빠랑 산책을 간다. 거의 1시간에서 1~1시간 반정도 걷는데 확실히 소화에도 도움 되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 산책 끝나고 집 가는 길에 친구가 예전에 선물해 줬던 기프티콘으로 까르보 불닭 컵라면을 사 왔다. 난 오리지널 불닭도 정말 좋지만 그중에서 까르보를 제일 좋아한다. 그냥 먹긴 좀 심심할 것 같아서 진짜 불닭볶음면을.. 2024. 4. 11.
순대볶음에 당면~ 라면사리도 정말 맛있었지만 역시 순대볶음엔 당면인 것 같았다. 그래서 결국 먹고 남은 순대볶음에 당면을 사서 다시 볶아먹었다.이 쫄깃 탱탱한 당면!! 역시 최고다~ 2024. 4. 10.
순대볶음에 라면사리~~~ 요새 순대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당면이 없어서 라면사리를 넣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2024. 4. 9.
공짜 치킨이 다 맛있진 않다..... 이번에도 아빠가 열심히 걸어서 캐시워크로 치킨 한 마리를 사 먹을 수 있을 만큼 캐시를 모으셨다. 그래서 교촌 오리지널 기프티콘을 사서 치킨을 시켰다.하지만 치킨을 먹으면서 실망의 연속이었다..... 치킨이 좀 거무튀튀하고 살이 거의 없는 치킨옷 투성이고 어떤 부위를 먹든 질겼다ㅠ 뭔가 예전에 튀겨놓은 거 한번 더 튀긴 것 같았다. 그래도 공짜로 먹는 거니 좋긴 하지만 앞으로 이 집에서 시켜 먹지 말아야겠다😂 2024. 4. 8.
순대 떡국! 요새 사골 국물 사서 떡국떡 넣고 떡국 많이 해 먹었는데 갑자기 순대도 땡겨서 마트에서 파는 통순대를 사서 같이 끓여봤다.직접 만든 다대기도 넣고 들깻가루도 넣으니 국밥집 부럽지 않은 맛이었다. 최고다~~~~~ 2024. 4. 7.
사전 투표🗳 어제 아빠랑 사전 투표하고 왔답니다!여러분들도 투표하세요~ 2024. 4. 6.
친구 집에서 맛있는 저녁 먹기(1)~ 오랜만에 지혜집에 놀러 가서 미리 생일축하도 해주고 같이 저녁도 먹었다. 사실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음식들 처리해 주러 간거닼ㅋㅋ메뉴는 까르보불닭과 소고기~ 우리 둘 다 교정인이라 큰 고기는 씹기 힘들어서 잘게 자르고 먹었다. 천천히 씹으면서 먹는 바람에 까르보불닭은 떡이 돼 가고 소고기는 껌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지혜가 요새 제티에 빠졌다면서 마시라고 줬는데 처음엔 고기에 제티라고...? 하다가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시원 달달한 맛이 좋아서 3,4잔 더 리필했다. 식빵도 유통기한 얼마 안 남았다며 디저트로 먹었다. 땅콩버터랑 얼그레이 스프레드를 같이 발라먹었는데 특히 얼그레이 스프레드가 내 취향이었다. 그렇게 몇 시간 동안 수다 떨면서 맛있는 밥도 먹고 비 와도 우산 쓰고 걸으면서 또 ..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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