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1212 만두 된장찌개를 만들어보았다.🥟🥘 원래 저녁은 가족들과 다 같이 먹어야 맛이 있는데 어제저녁은 가족들이 각자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저 혼자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제가 중학생 땐 언니는 고등학생이었어서 야자 하느라 밤늦게 들어오고 부모님도 일하시느라 저 혼자 차려먹은 적이 많은데 그 덕분인지 집에 손님이 오셨을 때 직접 맛있는 걸 차릴 수 있을 정도로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역시 요리는 많이 해봐야 느나 봐요. 친구들이랑 가족들도 제가 만약 자취를 해도 잘해 먹고살 것 같아서 걱정이 없대요ㅎㅎ. 많은 분들이 글 제목을 보시고 엥? 만두를 된장찌개에 넣은다고?? 하실 텐데 검색해보니까 진짜 만두 김치찌개는 있어도 만두 된장찌개는 거의 없더라고요. 사실 제가 계획적으로 오늘은 만두 된장찌개를 만들어야지!! 하고 만든 게 아니라 냉장고.. 2020. 10. 9. 돌체구스토로 집에서 아이스카페라떼를 만들었다. 아버지께서 곧 생신이시기도 하고 커피 드시는 걸 좋아하셔서 편히 드시라고 언니와 더치페이를 해서 집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를 하나 장만했어요!!! 사실 네스카페에서 나오는 커피 캡슐이 있긴 한데 맛이 별로라는 평이 꽤 있길래 아버지가 한 번도 드셔 보신 적 없는 스타벅스 커피의 맛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캡슐로 골랐어요. 둘 다 합쳐서 총 112,700원이 들었어요(ㅎㄷㄷ한 가격입니다....). 쿠팡에서 시켰는데 하루 만에 와버려서 생일 전에 미리 선물로 드려버렸어요.ㅎㅎ 저희 집은 저 빼고 커피를 즐겨 마셔서 엄청 오래 쓸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커피는 쓰고 마신 뒤 입에 남는 텁텁함이 싫어서 뭘 첨가해서 먹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엔 이걸로 아이스 카페라테를 만들어 볼 거예요! 돌체.. 2020. 10. 8. 점심으로 버터간장계란밥을 만들었다. 오늘 점심은 뭘 먹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버터 간장계란밥!!! 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엄청 쉬우니 여러분도 따라 해 보세요~ 우선 재료 준비부터 할게요 버터 계란 밥 참기름 간장이 필요해요. 우선 그릇에 밥을 담고, 가운데에 홈을 파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버터를 잘라서 올려놔요. 밥을 봐보시면 거뭇거뭇한 알갱이가 있는데 밥 할 때 넣는 다시마 가루예요. 그다음은 버터 간장계란밥의 핵심! 계란 프라이를 할 건데요, 반숙으로 해야 노른자가 터지면서 밥알에 스며든 간장의 짠맛을 잡아줘서 더 맛있어지거든요~ 혹시나 날 것이 싫다면 완숙도 괜찮아요. 노란색 노른자가 보이게 굽고 싶었는데 잘 안됐네요ㅎㅎ 담엔 꼭 성공시켜 볼게요 다된 계란 프라이를 아까 버터 밥 위에 올려줘요. 이.. 2020. 10. 7. 오늘 처음 티스토리 시작했어요!!! 저의 일상을 기록하고 취미를 공유하고 싶어서 이번에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유튜브처럼 영상으로 기록하려면 편집해야 하고 시간이 많이 들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게 글 쓰는 실력도 늘고 훨씬 편하더라고요. 오늘 한 일을 기록해보자면 일단 저는 집에서 싸강을 듣는 대학생입니다....(이 놈의 코로나) 근데 또 줌 수업이라 아침부터 정신 차리고 수업을 들었어요. 그리고 언니와 함께 미용실을 갔죠. 갑자기 왜 미용실이냐면 어제 언니랑 수다를 떨다가 갑자기 머리 얘기가 나오고 난 저런 머리 이런 머리 하고 싶다 서로 말을 했는데 갑자기 확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 있죠..... 머리 긴 분들은 정말 공감하실 것 같아요. 빗질 몇 번에 우수수 떨어지고 머리 감을 때도 난 머리를 감았을 뿐.. 2020. 10. 6. 이전 1 ··· 300 301 302 3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