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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 더워서 밖을 나갈 수가 없다. 낮에 산책을 가볼까하다가도 문만 열어도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때문에 다시 문을 닫게 된다.... 광주 왜이리 더운지 그나마 방학이라 다행인 것 같다. 빨리 날씨가 선선했으면 좋겠다.
저녁에 아빠가 매콤한 쫄면같은게 드시고 싶다고하셔서 집에있는 메밀면으로 매콤한 비빔막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매콤새콤해서 입 맛이 확 돌았다. 냉면육수가 있었다면 여기 넣어서 같이 먹었을텐데 그건 좀 아쉬웠다. 역시 더운 여름날엔 냉동실에 냉면육수는 꼭 구비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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