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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드디어 먹어본 하마당 더블초코 팬케이크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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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동안 먹어보고 싶었던 하마당 팬케이크를 먹어봤어요~  생리로 인한 당분의 필요성&수강신청 성공의 이유로 무작정 시켜먹게 되었답니다ㅎㅎ

 

 

당 충전이 필요할 땐 하마당 디저트와 음료 즐기기~

하핳 여러분 제 인생 디저트 가게를 발견해버렸어요!  저번 주에 친구가 집에 놀러 와서 점심으로 냉면을 먹고 후식을 고르던 중에 배민에서 처음 보는 가게를 발견했는데 메뉴들이 다 정말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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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팬케이크 하나만 먹으면 아쉬우니 다른 메뉴도 같이 시켰어요. 

 

 

 

 

 

 

 

 

 

 

 

우선 크로플 시킬 때 추가한 아이스크림(2 스쿱)! 1000원인데도 불구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요. 크로플 시켜 드실 땐 무조건 아이스크림 추가하시는 걸 추천해요.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이거죠. 어제가 딱 생리 첫날이라 달달한게 너무 땡겨서 더블 초코 팬케이크로 골랐어요. 가격은 7200원이에요. 하마당에 있는 팬케이크 중에 가격이 제일 높아요. 

 

팬케이크 + 초코크림 + 브라우니 + 초코칩 + 케이크 시럽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보통 1호 케이크 사이즈보다 약간 작은 것 같아요.

 

 

 

 

 

 

 

 

 

 

단면 샷입니다~ 취향에 따라 생크림, 크림치즈, 초코크림 등 추가 가능해요.

 

 

 

 

 

 

 

 

 

 

전 식어서 올줄 알았는데 따뜻한 팬케이크더라고요. 그래서 한입씩 잘라서 먹을 때마다 안에 들어있는 초코칩이 조금씩 녹아있어서 더 진한 초코 맛을 느낄 수가 있어요. 팬케이크 자체도 퐁신퐁신하면서 부드러우면서도 찰진 식감이라 정말 쉬지 않고 계속 포크가 가게 되는 맛이었어요. 전 칙촉 위즐아이스크림 정도의 엄청나게 달달한 맛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딱 기분 좋은 단 맛이 나서 딱 좋았어요. 제 입맛엔 초코칩 쿠키 과자 정도의 단 맛이었어요. 여기에 아이스크림까지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끝장나요ㅎㅎ 따뜻한 팬케이크 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으니 마치 브라우니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은 것 같은 맛이었어요. 한가지 맛만 있는 비싼 케이크 사는 것보다 먹어보고 싶은 팬케이크 맛을 몇 개 골라서 생일케이크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저번에 친구꺼 한 입 먹어보고 반해버린 블루베리 크림치즈 크로플!!! 5200원이에요.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ㅎㅎㅎ

 

 

 

 

 

 

 

 

 

초코로 입안이 단 맛에 절여졌을 때 겉바속촉한 크로플에 상큼한 블루베리가 톡톡 터져서 크림치즈와 어우러지는 이 맛이 딱 정화해주는게 정말 최고예요!!!! 마찬가지로 크로플도 반드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야 더 맛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이번엔 리뷰 이벤트로 앙버터 토스트를 골라봤는데 역시 어떤 빵이던 버터와 팥의 조합은 배신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따뜻한 채로 먹는 것보다 냉장고에 둬서 시원하게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이 집이 토스트 종류도 꽤 있던데 다음엔 하마당 토스트에 도전해봐야겠네요. 

친구들한테 먹자마자 팬케이크 인증샷을 보냈더니 여기 어디냐고 당장 시켜먹어야겠다고 비주얼 무슨 일이냐고 놀래더라고욯ㅎㅎㅎ 여러분들도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을 땐 단 거 드시고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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