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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치과 교정기 검진받으러 갔는데
윗니가 앞으로 나와있어서 맞춰줘야 한다고
고무줄을 하게 됐다..... 아니 곧 입사인데
한 달 동안 고무줄 껴야 한다 해서 당황했다.
고무줄 끼고 하루 동안은 뭔가 이가 계속 근질근질했는데
효과가 엄청났다.
이틀 만에 윗니가 들어갔다ㅋㄱㄱㅋ
한 달만 더 참아보자!!!!
아빠는 우릴 송정역까지 데려준다음 할머니댁에 가시고
나랑 언니는 또 스타벅스 가서
맛있는 디저트 먹으며 수다 삼매경~
언니가 원피규어에서 받은 햄스터 스티커를
폰 뒷면에 붙였는데 벌써 너덜너덜해졌다며
뜯고 저렇게 접어놓았다ㅋㅋㅋㄱㅋㄴ
근데 또 언니가 귀엽다며 다시 케이스에 끼워 넣었다....
잘 가라 언니!!!!
막상 있을 땐 몰랐는데 간다니까 섭섭하군ㅎ
아 언니 데려다주는 길에 어떤 곱상하게 생긴 남자분들이
단체로 모자 쓰고 마스크 끼고 경호원분들이 앞뒤로
있길래 뭐지 했는데 엔시티 위시였다ㄷㄷ
시구 때문에 왔다고 들었는데 하필 우취 돼서
뭔가 안타까웠다.....
드디어 도착한 블루록 특전!!
끼야아아악 얼마나 가지고 싶었던지ㅠ
지혜랑 오랜만에 영통 하는데
갑자기 라이브 머리 자르기를 보게 됐다ㅋ
밖이 뿌옇다 못해 노래 보였는데
사진으론 잘 안 담아진다.
달달한 디저트를 먹었으니 저녁은
매콤한 더레드 라면에 새우추가~
라죽도 빠질 수 없다!!!
오랜만에 내 방이랑 화장실도 깨끗이 치웠다.
크으 쓰레기가 이만큼이나!!!
길었던 연휴도 이렇게 끝이 났다.
막상 일을 하니 생각 없이 쉬던 때가 그리워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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