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일기6

늦잠 좀 자려했는데 언니가 아침 차렸다며
당장 인나라고했다.

아아와 언니가 만들어줬던 샌드위치
그리고 토마토!
근데 토마토 색이 너무 연해서 복숭아인 줄 알았닼









오랜만에 화연이, 시연이, 은서, 나 이렇게 넷이
만나서 놀기로 했다.
우선 화연이가 충장로에 있는 월계수 식당에 가고 싶다 해서
점심으로 먹으러 갔다.

화연이가 카페 사장님이 많이 줬다며
우리들에게도 견과류를 선물로 줬다!

내가 시킨 돈가스 들기름 칼국수와 은서가 시킨 회오리 오므라이스
그리고 시연, 화연이가 시킨 짬뽕맛 나는 순두부찌개!
내가 시킨 건 맛은 있었지만 끝에 갈수록
느끼함이 강해져서 딱 한 젓가락 남겨버렸다ㅠ










점심을 먹고 소화를 시킬 겸 은서가 계속
가자고 했던 오티티 프라이빗에 갔다~

마리오게임, 두뇌게임, 별의 커비, 저스트 댄스 등 3시간 반동안
신나게 놀았다.
다음날 오른손, 팔 근육통 온건 안 비밀.....

분수대에 분수 나오는 거 진짜 오랜만에 봤다.










귀여운 은서와

화여니ㅎ

화연이의 서프라이즈 생일 케이크!!!!
근데 시연이랑 은서의 타이밍이 안 맞아서 서프라이즈는
실패로 돌아갔다...ㅎ
그래도 화연아 생일축하한드아아아아앗

화연이가 달이 넘 이쁘다 해서
내가 찍어줬다ㅎ

점심 좀 푸짐하게 먹고 오티티에서 탄산만 마시고
아무것도 안 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결국 집에서 야식을 먹었다!
다이소에서 산 감자튀김과 먹고 남은 콘치즈
그리고 시원한 매실차~
최고의 야식이었다ㅎㅎ











하....이번에도 코난 극장판

프리미어 상영회 예매 실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