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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일상

추석 연휴 일기5

by 노랑돌쩌귀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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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미리 예약해 둔 헤어캇또에서
머리를 자르고 아빠가 취업축하선물로 옷을 사러가자고하셨다.
롯데백화점으로 갔는데 날씨가 아직 더운데도
옷이 다 겨울 옷만 나와있어서 일단은 회사에 다녀보고
그 뒤에 필요한 옷을 사기로햇다.

그래서 일단 쇼핑은 뒤로하고
아필코에서 아빠는 고구마라떼, 언니는 아아, 나는 코코넛 스무디로
시켰는데 특히 코코넛 스무디가 레전드였다!
동구까지 왔는데 그냥 집가긴 아쉬워서 언니랑
충장로에 가자고했다.
아빠는 어차피 사람 많은 곳 싫어하셔서 우리들만
데려다주고 다시 집에 가신다고하셨닼









우선 원피규어에서 갖고싶었던 애니 굿즈를
왕창 사고 언니가 좀 출출하다며 타코야끼 맛집에
가자고했다.
그곳은 바로 아카이 타코!!!!

우리가 막 도착했을땐 2명 정도 서있었는데 사람이
금방금방 빠졌다.
여기서 구매한 굿즈 사진으로 남기기~










언니의 추천으로 명란치즈타코야키를 시켰다.
8알에 6000원인데 이집은 대왕오징어인 가문어가 아닌
진짜 문어를 쓴다고한다!
솔직히 타코야끼가 거기서 거기지....했는데
와 내 인생 타코야끼였다!!!!
특히 가게에서 먹는 사람만 먹을 수 있는 저 파절임과
타코야끼의 조합이 환상적이다ㅠ
가게가 많이 비좁아서 처음엔 불편했는데 그 불편함도
감수하고 먹을수 있는 맛이었다~








갑자기 언니가 인형뽑고 싶다며 5000원 넘게
써가며 고군분투하는데 전혀 안뽑히길래
나도 합세해서 뽑으니 다행히 언니가 원하는 인형을
뽑을 수 있었다.
대신 내가 원하는 인형은 단 한개도 안뽑혔지만
언니꺼라도 뽑혀서 다행이다ㅎ
그렇게 열심히 인형을 뽑고나서 올리브영 쇼핑도하고~
세계과자할인점도고가고~
다시 집에 갔다.










언니랑 내가 산 굿즈!!!

이건 카운터에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귀여운 햄스터 증명사진이다ㅎㅎ










마침 세계과자할인점에서 내가 좋아하는
레이디버그 킨더조이가 3500원밖에 안하길래
바로 질렀다ㅎ
악당 한놈 빼고 다 잘나온 것 같다!









저녁은 또 내가 열심히 걸어서 얻은 캐시로 산
bhc핫골드킹 치킨과 신라면 더레드를 먹었다.

편의점에서 산 캔맥주, 하이볼과 같이 먹었다.
근데 내가 산 하이볼이 유독 빨리 취하는 것 같아서
도수를 봤더니 무려 8.5%였다ㄷㄷ
역시 과일이 들어간 하이볼이라고 무시하면 안 되겠다.....












원래 아빠 생신겸 내 취업축하 기념 케이크를 사려
했는데 사기가 애매해서 미니 아이스크림을 사고
초를 꽂아서 서로 축하해줬다.
나뚜르 비건 아이스크림이라 기대했는데
뭔가 고소하면서 짠맛나는게 좀 이상했다.








아빠 혼자 치킨을 반절이나 드셔버리셔서
뭔가 배가 덜 찬 느낌이라 언니가 바로 콘치즈를 해줬다.
오랜만에 먹으니 최고였다.








다 먹고 난후에 언니가 갑자기 밖에 나갔다 오더니
남자친구가 명절 선물로 곱창김과 아빠가 좋아하는
곶감을 줬다며 선물을 가져왔다!









마지막은 새로 산 굿즈로 다시 꾸민 은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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