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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일상

추석 연휴 일기1

by 노랑돌쩌귀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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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할머니도 돌아가셔서 이번 추석은
시골로 내려가지 않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신
임실과 엄마가 계신 영락공원을 한 번에
가기로 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차 타고
가기 전에 언니가 사준 공짜 아아로
잠 좀 깨고







언니가 광주로 내려오기 전에 샀던
맘모스빵과 마들렌을 아침대용으로 먹었는데
마들렌이 부드럽고 촉촉한 게 진짜 미친 맛이었다.










오랜만에 엄마 보러 온 기분이다.
꽃도 달아드렸다!










홈런볼에 각 야구단 마스코트가 그려진 걸로 판다고
듣긴 했는데 실제로 기아 타이거즈 캐릭터가 포장지에
있어서 넘 신기했다.
언니 거와 내 걸 사고 언니는 이런 레트로 넘
좋아한다고 에이스도 샀다









샌드위치 재료 사러 이마트 간 김에
아빠 눈썹문신 예약 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점심으로 먹을 것들도 샀다.
아주 완벽한 점심이었다!









눈썹문신하는데 거의  1시간 40분 정도 걸렸다.
대부분은 나랑 언니처럼 자식들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다고 한다.







언제봐도 이쁜 아빠 눈ㅎ

드디어 완벽해진 아빠의 눈썹!
사실 아빠가 계속할까 말까 망설이셨는데
언니가 이번 아빠 생신 선물로 해준 거다.
(내 선물은 나의 취업!!!)
근데 무려 25만원ㄷㄷ
그래도 아빠가 넘 마음에 들어 하셔서 다행이었다.









언니는 친구들이랑 야구 보러 간다 해서
챔필에 떨궈주고 나랑 아빠는 다이소 쇼핑을 한 뒤
집에 와서 저녁으로 새우, 소고기를 먹었다.
역시 고기가 최고다.









많이 먹은 만큼 넘 배불러서 친구들에게 줄
무화과잼도 만들고 다음날 아빠가 드실
곶감 크림치즈 말이도 만들었다~
역시 온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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