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이사 준비 때문에 집 좀 정리하느라 땀을 많이 흘려서 시원한 것 좀 마실 겸 집 앞에 있는 컴포즈 커피를 갔어요. 시즌 메뉴나 신 메뉴들이 많았는데 전 팥을 좋아해서 팥 쉐이크라는 걸 시켜봤어요!
팥 쉐이크는 하나에 3900원이에요.
컴포즈 커피는 모든 음료가 다 벤티 사이즈인 거 아시죠? 대용량이었답니다.
맨 위에는 부드러운 팥과 인절미가 올려져 있었어요.
위에 올려진 토핑이랑 섞어서 마시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 팥빙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컵빙수 먹는 기분이었어요. 그 시중에 파는 오천 원짜리 팥빙수 아이스크림 있잖아요? 그거 사는 것보다 3900원짜리 팥 쉐이크 사서 먹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양도 많아서 마셔도 마셔도 끊기질 않더라고욬ㅋㅋㅋㅋ 요샌 날도 더워서 저는 단숨에 마셔버렸어요. 중간에 씹히는 고소하고 쫄깃한 인절미랑 달달한 팥 쉐이크의 궁합이 정말 최고랍니다. 어른들은 무조건 좋아할 맛이에요. 팥 좋아하시는 분들도 꼭 드셔 보셨으면 좋겠네요.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728x90
'나의 리뷰 > 음식&맛집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U 떠먹는 돼지바를 먹어보았다. (48) | 2021.10.14 |
---|---|
CU 🌽옥수수크림 찰떡꼬치🍡를 먹어보았다. (49) | 2021.10.13 |
엽기떡볶이 크림분모자떡볶이를 먹어보았다. (46) | 2021.10.09 |
CU 라떼한잔 카스테라를 먹어보았다. (58) | 2021.10.08 |
걸작떡볶이치킨 로제떡닭세트를 먹어보았다. (48) | 2021.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