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와상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제가 이번에 크로와상 생지가 4~50개 정도 들어있는 대용량 생지를 싸게 구매해서 집에서 크로플이나 다른 빵들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먹어보고 있어요!

 

우선 그냥 굽기만 하면 되는 크로와상인데 제가 에어프라이어에도 구워보고 오븐에다가도 구워봤는데 확실히 베이킹은 오븐에 하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렸을 때보다 구움 색도 더 먹음직스럽게 나오고 더 바삭한 식감과 풍미가 좋았어요. 이 크로와상도 그냥 먹어도 맛있고 잼이나 버터를 발라서 커피랑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원하는 재료를 가득 넣어서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만들면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가 있답니다~ 저는 우선 맨 밑에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바르고 그다음 케요네즈를 섞은 양배추샐러드, 상추 1장, 채 썬 양파, 체다치즈 1장, 베이컨 1장 반을 넣어서 만들어봤어요. 그리고 냉장고에 저번에 만들어뒀던 계란마요도 남아있길래 같이 넣어서 먹었더니 와..... 진심 너무 맛있어서 점점 줄어드는 게 슬프더라고요..... 심지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어도 맛있었어요. 만약 넣을 재료가 별로 없다면 그냥 계란마요만 넣어도 진짜 맛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 남은 생지로 여러 가지 빵을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원하는 대로 결과물이 나온다면 포스팅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