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나의 일상생활/일상

1년만에 먹는 김장김치와 수육🐷~

by 노랑돌쩌귀 2022. 12. 19.
반응형

 

 

 

 

 

 

 

 

작년 이맘때쯤 김장철엔 할머니 댁에 가서 배 터지게 김치랑 수육을 먹었었는데요ㅎㅎ

 

아쉽게도 이번 김장철엔 하필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혼자 집에서 보냈어요..... 대신 아빠가 수육 2 덩이를 가져오셨더라고요.

 

 

 

 

 

 

 

 

 

 

 

 

우선 먹기 좋게 썰었는데 뭔가 고기가 너무 수분이 없고 뻑뻑해 보여서 뭔일인가 했더니 아빠 말씀으로는 고모가 한번 꺼내서 썰어봤더니 안 익어서 그 상태로 다시 삶아서 그런 거라고 하셨어욬ㅋㅋㅋㅋ

 

 

 

 

 

 

 

 

 

 

그리고 이번 김장김치! 전 1통만 가져오신 줄알았는데 역시 어느 집이나 더 챙겨주고 싶어 하시는 할머니의 마음은 거절할 수가 없는 건가 봐요. 무려 3통이나 가져오셨어요. 원래 김치 냉장고를 끄고 살았는데 냉장고에 다 넣을 수가 없어서 이번에 다시 켰어요. 우선 한 포기만 꺼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나머지 김치는 김치냉장고에 넣었어요.

 

 

 

 

 

 

 

 

 

 

수육 2덩이를 다 먹고 싶었지만 요새 저녁은 최대한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한 덩이만 덜어서 전자레인지로 1분 데워줬어요. 그리고 같이 먹을 상추, 마늘, 청양고추까지 준비!

 

 

 

 

 

 

 

 

 

 

 

이렇게 큰 김치랑 싸 먹어도 맛있고 상추에 싸먹어도 정말 꿀맛이죠ㅠㅠ 진짜 할머니 댁 못 간 게 너무 아쉬워요......... 이번 김장 김치도 간이 너무 잘됐더라고요. 어쩜 수육이랑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정말 김치 먹으려고 수육 만들어서 먹고싶네요ㅎㅎㅎ

 

 

 

 

 

728x90

'나의 일상생활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번엔 키위 선물🥝🎁~  (22) 2022.12.22
☆종☆강☆~~~!!!🎉  (20) 2022.12.21
김치 선물~🥬🌶  (17) 2022.12.18
🌨눈이 펑펑~☃️  (13) 2022.12.16
네이버 웹툰에 바친 내 돈....💰  (19)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