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CU에서 파는 헤이루 흑임자 빙수를 먹어봤어요! 이사 준비를 하면서 내친김에 이것저것 치우다가 땀이 한 바가지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시원한 빙수를 사 먹었어요. 분명 10월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장난 아니에요ㅠㅠ 빨리 날씨가 선선해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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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일회용 종이 그릇 정도예요. 가격은 2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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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면 이렇게 하트 모양의 아이스크림이 나와요. 겉면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고 적혀있는데 바닐라 맛보다 우유 맛이 더 강하게 나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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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 흑임자 빙수랑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왜 같이 넣은 건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셔벗처럼 씹히는 빙수의 얼음 입자와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이 만나서 식감이 서로 정말 잘 어울려요. 그리고 여태까지 흑임자 맛 아이스크림만 먹어봤지 흑임자 빙수는 안 먹어봤는데 제가 여태까지 먹었던 흑임자 맛 빙과류 중에서 제일 흑임자 맛이 강하고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흑임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 보셨으면 좋겠어요. 흑임자와 바닐라의 궁합이 최고였어요. 어느 하나 맛이 치우쳐지지 않고 각자 균형 있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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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에 나온 사진처럼 큼지막한 떡은 아니었지만 작은 떡 알갱이들이 콕콕 박혀있었어요. 흑임자와 떡의 조합은 실패할 수가 없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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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바닥까지 박혀있진 않고 한 3/2 정도만 박혀있어요. 양도 괜찮고 가격도 이 정도 퀄리티면 정말 싼 편인 것 같아요. 저희 아빠도 정말 잘 드셨답니다! 집 앞에 CU가 있다는 점이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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