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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김장3

집에서 배추 절이는 법!!! 저도 집에서 김장을 해보았습니다~~~~~~~ 저번에 외갓집에서 이모들이 안 절여져 있는 생배추를 집에서 먹으라고 2개를 싸주셨는데 마침 김장하고 남은 양념도 싸주셔서 배추도 직접 절이고 김장까지 해버렸어요ㅎㅎ 생각보다 배추 절이는 방법이 간단하더라고요! 유튜버 집밥테이블님의 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재료 천일염, 배추, 종이컵 소금물은 종이컵 기준으로 물 10컵당 천일염 1/2컵이에요! 저는 넓은 통이아니라 길쭉한 대야에 하는 바람에 물이 많이 필요해서 이 레시피의 8배인 물 80컵, 천일염 4컵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우선 배추가 다 잠길 수 있을 정도의 큰 통에 소금과 물을 넣고 잘 섞어서 소금물을 만들어줍니다. 배추는 겉에 지저분한 부분만 제거를 해준 후 반으로 갈라주고 가운데에 칼집을 내줍니다. 손질.. 2023. 12. 18.
즐거웠던 외갓집에서의 김장! 저번 주말에 외갓집에 가서 김장을 하고 왔다~ 사촌언니 결혼식 때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거기도 하고 또 김장은 처음 해보는 거라 넘 떨렸다하필 외갓집 가기 전 날에 얼굴이 빨갛게 부어올라서 바로 피부과 사서 검사 맡아봤더니 무슨 접촉성 피부염? 이라길래 얼굴에 진정팩 10분 붙이고 엉덩이 주사도 맡고 왔다....... 약도 같이 먹어서 그런가 다행히 증상이 금방 나았다. 외갓집에 도착하니 이모, 이모부들이 많이 와계셔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이모부 커피도 타 주셨는데 향도 아주 좋고 맛있었다. 고양이가 2마리 있었는데 1마리는 얼룩냥이고 다른 1마리는 치즈냥이었다. 외숙모, 이모들이 재료 손질하시려고 하길래 얼른 가서 도와드렸다. 배, 사과, 무를 다 깍고 적당한 크기로 잘랐다. 난 이런 재료 손질이 넘 .. 2023. 12. 13.
1년만에 먹는 김장김치와 수육🐷~ 작년 이맘때쯤 김장철엔 할머니 댁에 가서 배 터지게 김치랑 수육을 먹었었는데요ㅎㅎ 아쉽게도 이번 김장철엔 하필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혼자 집에서 보냈어요..... 대신 아빠가 수육 2 덩이를 가져오셨더라고요. 우선 먹기 좋게 썰었는데 뭔가 고기가 너무 수분이 없고 뻑뻑해 보여서 뭔일인가 했더니 아빠 말씀으로는 고모가 한번 꺼내서 썰어봤더니 안 익어서 그 상태로 다시 삶아서 그런 거라고 하셨어욬ㅋㅋㅋㅋ 그리고 이번 김장김치! 전 1통만 가져오신 줄알았는데 역시 어느 집이나 더 챙겨주고 싶어 하시는 할머니의 마음은 거절할 수가 없는 건가 봐요. 무려 3통이나 가져오셨어요. 원래 김치 냉장고를 끄고 살았는데 냉장고에 다 넣을 수가 없어서 이번에 다시 켰어요. 우선 한 포기만 꺼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나머지 김치..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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