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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명절3

추석 먹방 일기~(^@^) 이번 추석에도 할머니댁에 가서 아주 푸짐하게 먹고왔다. 우선 도착한 날 저녁에 고모가 주신 병어를 직접 회떠서 하이볼과 먹었고 2차로는 언니 회사에서 보내주신 등심과 안심을 구워먹었다. 후식으로는 갑자기 율포에 사시는 고모랑 고모부가 과일을 가지고 오셔서 샤인머스캣 한 송이를 먹었다. 그 다음날 아침엔 목포 씨엘비 베리커리에서 산 새우,크림치즈 바게트와 목포 꽈배기를 아이스 커피와 함께 흡입했다. 점심쯤엔 마트에 들리는 김에 보성 봇재에 가서 흑당녹차버블티랑 아이스바닐라라테를 마셨는데 둘 다 넘 맛있었다. 특히 펄이 정말 부드러우면 쫀득했다! 2시쯤에 먹기식작해서 좀 늦은 점심이었는데 삼겹살과 킬바사 소세지를 구워먹었다. 집에 대파가 많아서 통대파를 구워먹었는데 이게 진짜 맛있었다. 소세지랑 같이 먹으려.. 2023. 9. 30.
보성 할머니 댁에 가다😁 (ft.율포 해수욕장) 명절을 맞아 토요일에 보성에 계시는 할머니 댁에 갔어요. 이틀 동안 먹고 자고 편히 쉬었네요ㅎㅎ 이번엔 시골에서의 일상을 기록해보았어요. 18일 토요일 할머니댁 가는 길에 있는 휴게소에서 아이스 녹차라테를 사 먹었어요. 저희 가족들은 싫어하지만 저는 정말 좋아한답니다. 녹차의 쌉싸름한 맛이 우유랑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어요. 저녁엔 벌집 삼겹살을 솥뚜껑에 구워 먹었어요. 확실히 벌집 삼겹살이 두툼하고 바삭바삭하게 구워져서 일반 삼겹살보다 더 맛있어요. 삼겹살 기름에 김치 구워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거 아시죠? 최고의 맛이었습니다ㅠㅠ 후식으론 슈퍼콘 민트 초코 맛이랑(민트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 얼린 샤인머스캣을 먹었어요. 집에 샤인머스캣이 있으면 꼭 얼려 드시는 걸 추천해요! 달콤 시원해서 더울 때 먹으.. 2021. 9. 20.
백억 모싯잎송편을 먹어보았다. 곧 추석이라 할머니 댁 가는 길에 모싯잎 송편을 사 먹었어요. 예전에 샀을 땐 10개에 만원이었는데 쌀값이나 다른 재료값이 올라서 가격도 만 이천 원으로 올랐어요.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매번 사 먹어요! 저흰 20개를 사서 이렇게 상자에 담아주셨어요. 한 봉지에 2개씩 20 봉지가 들어있어요. 가격은 24000원이에요. 박스 안엔 이런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종류가 총 4가지가 있어요. 기피 송편, 통 동부, 흑임자 송편, 절편이 있어요! 원래 흑임자로만 20개로 채우려고 했는데 기피 맛이 계피 맛인 줄 알고 흑임자 반, 기피 반으로 해버렸어욬ㅋㄲㄱㅋ 알고 보니 기피는 동부의 껍질을 벗기고 갈아서 만든 안고물이란 말이더군요..... 이렇게 한 봉지에 두 개씩 들어가 있어요. 맛에 따라 다른 스티커를 붙여줍..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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