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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무등산2

엔제리너스 민트초코 라떼와 악마 초코번 후기~ 아빠랑 무등산 등산을 하고 나서 배는 딱히 고프지 않고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엔제리너스 커피로 갔어요. 아빠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5000원)를 시키셨는데 산미가 많이 느껴지는 커피였어요. 그리고 저는 아이스 민트초코라떼(5900원)를 시켰는데 민트와 초코 비율이 7:3 정도 나는 딱 제가 원하는 민초맛의 음료였어요. 처음엔 색 때문에 당황했는데 시원 달달하니 최고였어요. 그다음 같이 먹을 빵으로 악마의 초코번(4600원)을 시켰어요. 저는 이름이 악마의 초코번이리길래 초코크림이 가득 들어간 번이구나!! 했는데 그냥 오리지널 크림번에 코코아가루 뿌린 거더라고요.....하필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바람이 쌩쌩부는데 코코아 가루도 같이 휘날렸어욬ㅋㅋㅋㅋ 어쩐지 일반 악마의 크림번이랑은.. 2023. 10. 21.
아빠와 함께 무등산 등산!! 오랜만에 아빠랑 무등산에 등산하러 왔습니다~ 평소엔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산 위주로 등산을 많이 했는데 거의 한 3,4년 만에 온 것 같네요. 이 수달상도 오랜만에 보네요! 저 나름대로 꾸준히 운동해 왔어서 솔직히 별로 안 힘들 줄 알았는데 중간에 올라가다가 정말 쓰러질뻔했어요ㅋㅋㅋㅋㅋ 아빠가 주신 등산스틱 아니었다면 전 중간에 포기했을 거예요. 초콜릿이랑 사탕 먹어가면서 간신히 버텼답니다. 너무 힘들어서 아빠랑 중머리재 글자가 새겨진 비석 앞에서 사진 찍으려는 계획도 잊어버려서 내려갈 때 산 뷰라도 급하게 찍어봤어요. 근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져서 망했다!! 했는데 다행히 금방 그치더라고요. 점심으로 먹으려고 전날에 먹고 남은 치킨으로 만든 치킨마요주먹밥을 가져왔는데 중머리재에 있는 테이블은 사람이 꽉..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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