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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음식&맛집 리뷰

엔제리너스 민트초코 라떼와 악마 초코번 후기~

by 노랑돌쩌귀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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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무등산 등산을 하고 나서 배는 딱히 고프지 않고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엔제리너스 커피로 갔어요.

 

아빠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5000원)를 시키셨는데 산미가 많이 느껴지는 커피였어요.

그리고 저는 아이스 민트초코라떼(5900원)를 시켰는데 민트와 초코 비율이 7:3 정도 나는 딱 제가 원하는 민초맛의 음료였어요. 처음엔 색 때문에 당황했는데 시원 달달하니 최고였어요.

그다음 같이 먹을 빵으로 악마의 초코번(4600원)을 시켰어요. 저는 이름이 악마의 초코번이리길래 초코크림이 가득 들어간 번이구나!! 했는데 그냥 오리지널 크림번에 코코아가루 뿌린 거더라고요.....하필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바람이 쌩쌩부는데 코코아 가루도 같이 휘날렸어욬ㅋㅋㅋㅋ

어쩐지 일반 악마의 크림번이랑은 가격차이가 안 나더니 하핫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빵 안이 크림으로 가득 찬 건 아니었고 층마다 크림이 들어간 거였어요.

그래도 많이 달진 않았고 번 위에 부드러운 크림을 듬뿍 얹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대신 크림이 없는 부분은 좀 퍽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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