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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비빔면5

순대와 비빔면! 이번 점심엔 순대와 비빔면을 먹었다.식자재마트에서 산 4000원짜리 순대였는데 양이 진짜 많았다. 그동안 국밥, 순대볶음 등 여러 가지 해 먹고 마지막으로 남은 순대를 에프에 구워 먹었다. 그리고 지혜가 준 배홍동 비빔면도 함께~ 이런 비빔면은 그냥 먹는 것보단 채소와 함께 먹으라해서 채 썬 양배추와 깻잎을 같이 넣었는데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최고다!!! 쫀득한 순대와도 정말 잘 어울렸다~~~~~ 2024. 4. 13.
젤 맛있는 수육! 🥩 할머니댁에서 저녁메뉴로 수육을 했는데 여태 했던 수육 중에 제일 맛있었다. 이번엔 무수분 수육으로 하지 않고 우선 통삼겹의 겉면만 살짝 구워주고 그다음 물을 가득 부어준 뒤 된장, 간장, 설탕, 소주, 양파, 녹찻잎을 한 번에 넣고 50분간 끓여줬다. 확실히 간을 세게 잡아줘야 고기에도 간이 배어서 훨씬 맛있어지는 것 같다. 잡내 하나 없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최고였다! 돼지고기엔 역시 비빔면! 처음엔 팔도 비빔면을 집었는데 마트 지원분이 지금 세일해서 오뚜기 비빔면이 훨씬 싸다고 해서 구매해 봤다. 맛은 팔도와 어느 정도 비슷하지만 오뚜기 비빔면이 약간 더 시큼 새콤하고 김가루가 맛있어서 내 취향이었다. 비빔면에 상추 잘게 찢어서 비벼준 뒤 수육 한점 싸서 한입 하면 극락이다. 교정기 때문에 입에 .. 2024. 3. 18.
할머니댁에서 먹은 거~ 우리 가족은 할머니댁에 가며 무조건 1,2kg은 기본으로 찌고 온다. 항상 맛있는 음식을 해 먹기 때문이다. 내가 요리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할머니는 치매가 있으셔서 예전과 달리 손맛이 달라지신 바람에 부엌은 내 담당이다. 그래서 나는 평소 집에서 잘해 먹지 않는, 만들기 꽤 난이도가 있는 맛있는 요리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보곤 한다. 이번엔 할머니댁에 갔을 때도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 음식 일기형식으로 써보려고 한다. 밥 한공기 뚝딱할 수 있는 등갈비 김치찜 만들기~ freeeverydaylife.tistory.com 2주 전에 갔을 땐 첫날 저녁에 너무나도 만들어보고 싶었던 등갈비 김치찜을 해 먹었는데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나랑 아빠 그리고 할머니까지 계속 감탄을 하면 싹 비웠다. 1시간 끓이고 .. 2023. 6. 20.
물이 필요없는 무수분 수육 레시피! 전 돼지고기 요리 중에서 족발이나 수육을 정말 좋아하는데 족발은 집에서 만들기엔 손이 정말 많이 가고 시간도 꽤 많이 걸리잖아요? 그에 비해선 수육은 덜 어려울 것 같아서 예전부터 수육을 너무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만들어봤어요! 게다가 일반 수육보다 좀 더 간단하더라고요! 바로 무수분 수육이랍니다~ 전 네이버 블로거 햇살하스푼님의 레시피를 참고해 만들었어요~ 재료 바닥이 두꺼운 냄비, 돼지 전지 1kg, 양파 큰 거 2개, 대파 2대, 통마늘 10~15알, 식용유 양파와 대파는 되도록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하고 물없이 채소에서 나오는 채수로 수육을 만드는 거라 기존 레시피보다 좀 더 넣어도 좋아요! 양념 재료 소주 5큰술, 집된장 2/3큰술, 굵은 소금 1큰술 된장은 소주에 미리 풀어서 준비해..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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