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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사골국물3

1월 1일 시작~ 가요대제전을 좀 보다가 언니랑 뉴스로 타종식을 보았다. 난 종을 한 번만 치는 건 줄 알았는데 꽤 여러 번 치길래 놀랐다. 그리고 새해에 첫 듣는 곡으로 엔시티 드림의 헬로 퓨처를 선택했다(마크님 발캡쳐 죄송합니다.........) 그리고 새해 아침엔 역시 소고기 떡국!!!! 집에서 아침을 먹고 나서 늘 그랬듯이 아빠가 언니를 송정역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원래 아빠가 송정역에 더 빨리 가서 스타벅스에서 기다리자고 했어서 또 제주말차프라푸치노 마실 생각에 잠깐 설렜는데 언니가 그냥 천천히 나가자고 해서 무산됐다....... 그래서 그 대신으로 말차라떼를 만들어서 전날에 남겨둔 딸기케이크를 같이 먹었다. 확실히 하루 숙성해서 그런지 더 부드러워진 것 같다. 시간이 꽤 남았길래 전 날에 잘라뒀던 무에 양념.. 2024. 1. 18.
사골국물에 떡국떡과 만두를 넣은 뜨끈한 떡만둣국~ 보통 주말이 되면 아빠랑 항상 캐시워크로 만보를 채우려고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산책을 나가는데 요즘 날씨 때문인지 목도리나 장갑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특히 장갑을 안끼고 나왔으면 동상에 걸렸을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추운탓인지 정신도 몽롱해지는 게 따뜻한 국물이 땡겨서 마트에서 사골국물을 사서 집에 있던 떡국떡과 만두를 넣고 떡만둣국을 만들어먹었다. 원래 떡국 만들 때는 사골국물을 넣지 않고 내가 따로 양념을 해서 만들었는데 역시 대기업의 맛이 최고다!!!! 오뚜기 사골국물의 짭짤한 맛과 감칠맛은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 떡국떡은 물에 불리지 않고 그냥 넣어서 좀 걱정했는데 이상하게 물에 불리고 넣었을 때보다 더 쫀득하고 찰진 식감이었다 하핫 앞으론 그냥 넣어서 만들어야겠.. 2023. 12. 23.
새해 맞이 초간단 떡국 레시피~ 2023년을 맞이해서 새해맞이! 떡국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전 원래 육수를 사용하지 않고 맹물에 이것저것 간을 해서 떡국을 만들었는데 사골국물을 사용하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재료(2인분) 참기름, 후추, 소금, 소고기, 떡국떡 300g, 사골국물 1팩, 대파 1대 채 썬 거, 김가루, 계란지단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루고 소고기를 핏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사골 육수를 부어줍니다. 이 때 간을 한번 보고 너무 진하면 물을 추가하거나 간이 덜 된 것 같으면 소금을 넣어주면 좋아요. 사골이 끓기 시작하면 채 썬 대파를 넣어줍니다. 파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어요! 물에 한 번 헹궈준 떡국떡도 냄비에 넣어 2분간 잘 저어 끓여줍니다. 끓이다 보면 고기 기름이 둥둥 뜨는데 걷어줘야 깔끔한 국물 맛이 나요...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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