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순대10

순대와 비빔면! 이번 점심엔 순대와 비빔면을 먹었다.식자재마트에서 산 4000원짜리 순대였는데 양이 진짜 많았다. 그동안 국밥, 순대볶음 등 여러 가지 해 먹고 마지막으로 남은 순대를 에프에 구워 먹었다. 그리고 지혜가 준 배홍동 비빔면도 함께~ 이런 비빔면은 그냥 먹는 것보단 채소와 함께 먹으라해서 채 썬 양배추와 깻잎을 같이 넣었는데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최고다!!! 쫀득한 순대와도 정말 잘 어울렸다~~~~~ 2024. 4. 13.
먹고 남은 순대 처리할 땐 순대볶음이 최고~ 전날에 마트에서 산 순대가 먹고 남으면 다음 날엔 순대볶음으로 해치우는 편이다.집에 남아있던 납작당면도 다 넣어서 만들었다. 역시나 맛있었지만 딱 하나 아쉬운건 청양고추가 없어서 별로 맵지가 않았다는 거다........ 청양고추의 차이가 이정도일 줄 몰랐는데 또 청양고추 한 봉다리 사러가야겠다. 외갓집에서 담궜던 깍두기랑 먹었는데 지금 너무 맛있게 익은 상태라 아삭아삭하니 너무 맛있었다. 아빠는 땀 흘려가면서 드시길래 친구가 준 레몬 콤부차를 얼음에 타서 드렸다. 콤부차 처음 먹어보는 건데 상큼하니 탄산도 있어서 맛있었다. 2023. 12. 28.
미친 듯이 먹고 싶었던 어묵탕🍢!!!! 요새 매서운 날씨 때문이지 뜨거운 국물요리가 계속 땡겼다. 특히 어묵탕이 가장 땡겨서 꿈에서 먹을 정도였다. 그래서 필요한 재료들을 사러 아빠랑 마트에 가기로 했는데 마침 종강하고 다음날이라 시간도 많아서 집에서 차 타고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식자재 마트를 걸어서 가보았다. 진짜 볼이 떨어져 나갈 것처럼 추워서 괜히 나왔나 싶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운동한 뒤 먹은 어묵탕은 더 맛있을 것 같았다. 식자재마트에서 저렴하게 파는 순대와 모둠 어묵을 구매했다. 원래는 편의점에서 파는 즉석 어묵탕 같은걸 사려다 가격이 비싸서 그냥 어묵만 들어있는 걸로 골랐다. 다행히 국물용 스프도 같이 들어있어서 따로 국물을 안내도 돼서 편했다. 이 맛있는 어묵 국물에 여러 종류의 어묵과 외갓집에서 받아온 현미가래떡도 나무젓가.. 2023. 12. 26.
분식과 양식의 조합! 저녁으로 신기한 조합을 먹어보았다! 바로 분식과 양식! 순대와 파스타를 함께 먹어보았다~ 순대는 자주 가는 대형 식자재 마트에서 저렴하게 산 건데 안 질리고 맛도 좋아서 갈 때마다 사 먹는다. 내장, 간, 허파 등 다양하게 들어있는데도 가격이 6000원도 안되어서 가성비 최고다! 파스타는 아빠가 전부터 계속 파스타를 해 먹자고 하셔서 구석에 박아둔 푸실리로 치즈 바질 파스타를 해 먹었다. 푸실리 면을 10분 정도 삶아준 뒤 큰 그릇에 갓 삶은 푸실리와 체다치즈 2장, 파마산 가루를 팍팍 뿌린 뒤 소금, 후추까지 조금 넣고 계속 저어주면 열기로 인해서 녹은 치즈가 푸실리 면에 코팅이 된다. 어느 정도 면이 식었을 때 바질 페스토까지 넣어주면 완성이다! 원래 바질은 냉음식에 넣어먹어야 향이나 맛을 더 강하게.. 2023. 11.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