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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언니4

언니의 대만여행 선물~ 언니가 저번 주에 남자친구랑 대만 여행을 갔다 왔다고 선물을 보내줬어요! 같이 간 남친분이 마침 광주에 사셔서 저희 집 현관문에 언니가 보내 준 선물을 걸어주고 가셨어요~ 생각보다 뭘 많이 담아서 보냈더라고요. 우선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망고젤리와 밀크티 티백! 그리고 누가크래커와 커피맛 누가크래커, 펑리수 마지막으로 언니가 자기 입맛엔 안 맞다고 같이 보내 준 포도 맛 껌까지~ 간식 창고가 다시 채워졌네요ㅎㅎㅎ 나중에 하나씩 까먹어보면서 후기 남길게요! 2023. 12. 7.
오렌지, 귤보다 더 맛있는 황금향! 언니가 이번에도 회사에서 과일을 받았다며 집으로 보내줬어요. 감이나 배 같은 게 올 줄 알았는데 황금향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침 상큼한 과일이 땡겼는데 딱 마침 왔어요ㅎㅎ 총 12개가 들어있었고 밑에 부분이 오렌지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확실히 귤이나 오렌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신맛이 거의 없는 편이라 더 달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달콤한 과즙이 넘쳐나서 주스로 해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대신 껍질이 얇고 단단해서 오지게 안 까졌답니다..... 하하 언니한테 물어보니 원래 교배종은 잘 안 까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껍질 안 까고 칼로 잘라서 수박 먹듯이 베어 먹었어요. 나중엔 황금향이랑 그릭요거트를 넣은 생과일 샌드위치도 만들어 봐야겠네요~ 2023. 11. 21.
언니가 만든 가지소고기새우 솥밥🍆🥩🦐🍚~ 언니가 본가에 올 때마다 솥밥솥밥 노래를 그렇게 부르더니 드디어 만들어 먹게 되었다. 난 재료를 썰어서 준비해주고 언니가 밥에 간을 하고 재료들도 볶은다음 쌀이랑 섞어 솥밥을 만들어줬다. 나는 그 위에 쪽파랑 노른자를 올려서 완성했다. 그리고 아빠가 곧 생신이시라 언니가 새우머리를 넣고 미역국도 같이 끓여줬다. 언니가 회사 다니느라 바빠서 통 요리를 안 한 탓에 실력이 많이 녹슨 줄 알았는데 그대로인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냄새부터가 군침돌게 하는 맛있는 냄새였는데 맛도 최고였다. 원래 가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튀김말고는 잘 먹진 않는데 이렇게 다른 재료랑 같이 넣으니 거부감도 없고 좋았다. 미역국이랑 먹으니 환상의 궁합이었다. 가족 셋이서 냄비랑 솥 싹싹 비워먹었다ㅎ 연휴동안 푸지게 먹었으.. 2023. 10. 4.
오랜만에 가족끼리 술 한잔! 🍺 언니가 오랜만에 본가에 와서 집에서 다 같이 맛있는 안주도 먹고 술도 마셨어요. 언니가 저번에 일본갔다와서 사온 산토리 양주를 토닉워터랑 섞어서 하이볼로 만들어서 마셨어요. 아빠는 워낙 술이 세셔서 온더락으로 마시더라고요ㅎㅎ 제가 술 마시는 거는 그닥 안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맛있었어요. 아빠도 여태먹은 양주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셨어요. 안주는 콘칩,썬칩,양파링이랑 마른 오징어와 마요네즈 그리고 기름기 쫙 뺀 참치에요~ 역시 술은 가족들이랑 마셔야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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