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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크리스마스2

배불렀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아빠와 함께 보냈다. 이 날은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한 날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그래서 전 날에 산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먹고 단 걸 먹으니 뭔가 짭짤한 게 땡겨 공짜로 받은 신라면 컵라면을 끓여 먹었다. 역시 단짠이 최고다. 영화는 '노량'을 보았다. 나는 한산은 안 보고 노량은 영화관 가서 봤는데 그때가 벌써 10년 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솔직히 말해서 노량은 명량만큼 마음에 엄청 와닿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발연기 없는 연기로 몰입도가 엄청났다. 특히 진린 역을 맡은 정재영 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론 이순신이라는 역할과 가장 잘 어울리는 건 김윤석 배우님인 것 같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원랜 백화점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에 가려고 했는데 휴무여서 그냥 집 앞.. 2024. 1. 4.
파리바게뜨) 파리 벨지안 🥛밀크초코🍫 케이크🍰를 먹어보았다. 원래 크리스마스 때 보성 할머니 댁에 가서 수육도 삶아 먹고 그동안 못 먹었던 김치도 가져오려고 했었는데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결국 크리스마스는 집에서만 보내게 되었어요. 그래도 역시 크리스마스엔 케이크가 빠지면 안 되잖아요? 아침에 바로 가서 사 왔어요. 케이크 이름은 파리 벨지안 밀크 초코예요. 가격은 25000원이고 600g에 2,430kcal라고 하네요! 확실히 크리스마스날이어서 그런가 빨리 갔는데도 케이크 판매대에 케이크가 하나씩 없어지고 있었어요. 손님들이 금세 사가시더라고요. 아빠가 초코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남은 케이크 중에 초콜릿 케이크가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바로 사 왔어요. 케이크 맨 위에는 대패로 간 것처럼 생긴 초콜릿이 장식되어 있고 초코 스폰지 사이사이에 초코 크림이 발라져 있었..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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