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6

0207 일상 요새 밖을 거의 안 나갔어서 점심 먹고 산책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요샌 11시도 아니고 딱 12시쯤에 일어나서 아점이 아닌 점심을 먹는다. 전날에 너무 먹고 싶었던 오징어젓갈 볶음밥을 황태콩나물국과 먹었는데 만들 때 기름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지 고추기름이 흘러나와서 뭔가 볶음밥이 피 흘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맛은 좋았다! 아빠 친구분이 보내주신 육포! 나는 딱 엄마 입맛을 닮아서 마른오징어나 육포 같은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많이 질기지도 않고 약간 매콤한 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다~ 언니가 보내준 레드키위로 키워 청도 만들어봤는데 일부러 과육을 최대한 살아있는 상태로 만들고 싶어서 섞지 않고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빨리 다 녹았으면 좋겠다. 아빠랑 쓰레기도 .. 2024. 2. 8.
다시 먹어본 나의 공차 꿀조합! 공차에서 초코 바른 시리즈 음료에 사용되었던 초콜릿이 단종이 돼서 그 초코 바른 시리즈도 아예 단종이 된 뒤로 이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조합인 초코 바른 제주 그린 스무디, 펄 추가, 밀크폼 추가 조합을 다시는 못 먹는 것인가!!!! 했는데 웬일인지 우리 학교 앞 공차에선 어느 순간 초코 바른 시리즈 음료가 다시 팔고 있길래 오랜만에 이 조합을 다시 먹을 수 있게 되었다!ㅠㅠ 오독오독 씹히는 초코, 쌉쌀 달콤한 그린티 스무디, 단짠한 맛의 밀크폼! 역시 이 맛은 잊을 수가 없다~~~~ 2023. 12. 10.
타피오카 전분으로 집에서 타피오카 펄🧋만들기~ 제가 타피오카에 정말 미!친! 사람이거든요. 꼭 버블티 아니어도 카페에 가면 에이드나 커피에 꼭 추가해서 마시기도 해요. 이번에 마침 언니가 준 타피오카 전분이 집에 많이 남아있어서 전부터 계획해왔던 타피오카 펄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유튜브 쿠킹트리님의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재료 타피오카 전분 85g, 물 70g, 설탕 25g, 코코아 가루 5g, 카드 스크래퍼 코코아가루는 색을 내기 위해 넣는 거라 없으신 분들은 커피가루 조금만 넣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우선 타피오카 전분 85g에 코코아 가루 5g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줍니다. 물 70g과 설탕 25g을 냄비에 넣어준 뒤 중 약불에서 끓어오를 때까지 가열 줍니다. 그다음 불을 끄고 타피오카 가루 조금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 다음 다시 약불에.. 2023. 11. 30.
펄 좋아한다면 무조건 먹어봐야하는 공차 '떠먹는 펄 케이크' 후기~ 요새 공차에서 신메뉴가 꽤 많이 나오더라고요. 빵이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도 많이 나왔던데 그중에 제가 좋아하는 재료가 들어간 케이크도 있길래 예전부터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거 있죠?! 바로 '떠먹는 펄 케이크'랍니다~~~~~ 제가 쫀득한 펄 케이크를 좋아한다고 여러 번 말했었는데 그 펄이 케이크 위에 올라가 있다니 생각만 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ㅎㅎㅎㅎ 사실 나오자마자 바로 사 먹고 싶었는데 밖에서 사 먹자니 나가기 귀찮고 집에서 시켜 먹자니 배달팁이 아깝고 해서 계속 미루다가 언니가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오면서 간식으로 사다 줬어요~~~ 가격은 4500원이었어요. 케이크는 이런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져 있는데 위에는 흑당시럽에 절여진 타피오카 펄이 잔뜩 올라가 있고 그 밑에는 케이크가 있는데 .. 2023. 2.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