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충사 산책1 단풍이 붉게 핀 포충사 산책~ 고구마로 배를 채우고 나서 근처에 있는 포충사에 다녀왔어요~ 여긴 빨간 단풍나무들이 정말 많아서 눈이 즐거웠어요. 단풍나무 길 바로 옆에 포충사가 있습니다. 여기서 직접 향을 피울 수도 있더라고요. 전 저기 옆에 있는 방명록에 이름도 쓰고 왔어요! 포충사 뒤쪽에도 단풍이 정말 많았어요. 이 날 많이 추웠어서 그런가 사진이 다 뿌옇게 나온 것 같아욬ㅋㅋㅋ 아까 갔던 단풍나무길을 앞쪽에서 찍어봤는데 진짜 너무 멋있지 않나요!? 위에 건 폰을 가로로 들고 찍은 거고 이건 세로로 들고 찍어봤어요! 뭔가 여기서 한복 입고 사진 찍고 싶어 지더라고요ㅎㅎㅎㅎ 단풍길을 쭉 걷다 보면 산이 나와서 아빠랑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꽤 힘들더라고요. 제가 올라갔을 땐 어머님 한 분이랑 어린 여자아이들 2명이 같이 손잡고 내려와서.. 2023.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