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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일상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하이볼5

미친 듯이 먹고 싶었던 어묵탕🍢!!!! 요새 매서운 날씨 때문이지 뜨거운 국물요리가 계속 땡겼다. 특히 어묵탕이 가장 땡겨서 꿈에서 먹을 정도였다. 그래서 필요한 재료들을 사러 아빠랑 마트에 가기로 했는데 마침 종강하고 다음날이라 시간도 많아서 집에서 차 타고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식자재 마트를 걸어서 가보았다. 진짜 볼이 떨어져 나갈 것처럼 추워서 괜히 나왔나 싶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운동한 뒤 먹은 어묵탕은 더 맛있을 것 같았다. 식자재마트에서 저렴하게 파는 순대와 모둠 어묵을 구매했다. 원래는 편의점에서 파는 즉석 어묵탕 같은걸 사려다 가격이 비싸서 그냥 어묵만 들어있는 걸로 골랐다. 다행히 국물용 스프도 같이 들어있어서 따로 국물을 안내도 돼서 편했다. 이 맛있는 어묵 국물에 여러 종류의 어묵과 외갓집에서 받아온 현미가래떡도 나무젓가.. 2023. 12. 26.
집에서도 계속되는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 드디어 본가에 온 언니에게 예전부터 해주고 싶었던 무수분수육을 해주었다. 아쉽게도 마트를 늦게가서 그런지 두께가 얇은 돼지고기 전지만 있어서 예전만큼 맛있어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빠랑 언니 둘 다 너무 맛있게 먹어줬다. 그리고 불닭볶음탕면과 하이볼도 같이 먹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새우도 삶아서 먹고 새우 머리는 미리 잘라서 버터구이를 해먹었는데 바삭하니 술안주로 최고였다!! 디저트로는 언니가 사온 아우어 베이커리 빵을 먹었는데 밀크티, 까눌레, 빨미까레 셋 다 너무 맛있었다. 나중에 이 빵집에 또 가게된다면 이 메뉴는 무조건 또 사먹을 것 이다!!!!! 2023. 10. 1.
CU) 야식으로 먹었던 술&안주 후기!(하피볼, CGV 오징어 튀김, 야키소바 불닭볶음면) 저번에 언니가 본가에 왔을 때 야식으로 먹었던 것들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우선 같이 먹은 술은 요새 정말 핫해서 어딜 가나 매진된다는 '하피볼'이라는 하이볼이랍니다! 이게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님이 드셨던 걸로 정말 유명해졌죠. 전 딱히 먹어보고 싶단 생각은 안 했었는데 마침 언니의 남자 친구님께서 가족들이랑 먹으라고 6캔을 사서 집 앞에 두고 가셨더라고요ㅎㅎ 아직 그렇게 친하진 않지만 저번에 아사히 캔맥주도 그렇고 늘 챙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제가 마신건 요구루트(야쿨)맛이랑 자몽허니 자몽허니블랙티 맛인데 나혼자 산다에 나왔던 술도 딱 이 두 가지 맛이었어요. 처음엔 두 개다 뭔 맛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마셨는데 야쿨은 김빠지고 더 달달해진 밀키스맛이 났고 자허블은 어느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 2023. 8. 18.
오랜만에 가족끼리 술 한잔! 🍺 언니가 오랜만에 본가에 와서 집에서 다 같이 맛있는 안주도 먹고 술도 마셨어요. 언니가 저번에 일본갔다와서 사온 산토리 양주를 토닉워터랑 섞어서 하이볼로 만들어서 마셨어요. 아빠는 워낙 술이 세셔서 온더락으로 마시더라고요ㅎㅎ 제가 술 마시는 거는 그닥 안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맛있었어요. 아빠도 여태먹은 양주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셨어요. 안주는 콘칩,썬칩,양파링이랑 마른 오징어와 마요네즈 그리고 기름기 쫙 뺀 참치에요~ 역시 술은 가족들이랑 마셔야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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