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41 애슐리 딸기 축제 후기..... 월요일에 남자친구랑 애슐리에 갔다.바로 딸기 축제를 하기 때문이다~!!!!우리 둘 다 먹을 걸 좋아해서 뷔페를 자주 다닌다ㅎㅎ뭐 음식들 종류도 많고 맛있긴 한데 내가 간 지점만 그랬는지딸기축제 같지가 않았다.인스타 광고처럼 딸기가 막 크지도 않고 열매가 열린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딴 것처럼작은 딸기들이 많았다.디저트들도 결혼식장에 가면 흔히 접할 수 있는그런 식물성 생크림이 잔뜩 올라가고 겉면이 말라있는케이크들 뿐이었다....역시 애슐리보단 쿠우쿠우다!!!! 2025. 2. 14. 지혜랑 한 달만에 만나다!! 긴 연휴가 끝나고 언니가 서울로 돌아가는 날엔늘 그랬듯이 열차도착시간보다 일찍 송정역에 와서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다.늘 먹던 조합!제주 유기농 말차 프라푸치노에 말차파우더 4번 추가+휘핑크림 많이!직원분이 말차 많이 좋아하시냐고 물어보셨다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기 스타벅스는 직원분들은 다 친절하셔서 맨날 오고 싶을 정도다.언니를 보내고 오랜만에 지혜집에 놀러 갔다.등뼈찜에 엽떡에 피자까지!진수성찬을 차려줬다아빠가 말없이 내가 벗어놓은 잠옷을사진으로 찍고 보내주셨다ㅋㅋㅋㅋㅋ이건 옷 좀 걸어놓으라는 무언의 표시다....그렇게 지혜랑 배불리 먹으며 수다 떨다가바닥이 따뜻해서 드러누워 낮잠을 잤다.우리 집에서 자는 것보다 훨씬 잘잔느낌이다.근데 지혜가 냉동실에서 뭐 꺼내다가 실수로 고춧가루 통까지 엎어버.. 2025. 2. 2. 2월!!!! 그동안 회사 다닌다는 핑계로 블로그 쓰는 걸 4개월이나 미뤘더니 써야 할 게 넘 많아졌다ㅎㅎ2월부터는 열심히 블로그 써야겠다~ 2025. 2. 1. 회사 입사 이틀 전 신나게 놀다~ 지혜랑 놀고 다음날에도 친구들이 놀러 와주었다~ 너무나도 먹어보고 싶었던 마라로제 엽떡을 점심으로 사줬다. 역시 마라+로제, 맛있는 것들끼리 합하면 맛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친구들이 고맙다며 디저트로 요아정을 사줬다ㅎㅎ 둘이 어차피 더치페이한다면서 토핑을 맘껏 담았다. 배 터질 뻔했다! 그렇게 웃고 떠들다 피곤해서 잠깐 낮잠 자고 역시나 마무리는 늘 코노~ 은서랑 응원봉 같이 시켰어서 소화도 시키고 응원봉도 가져올 겸 은서 집에 갔다.늘 귀여운 토리ㅠ 미리 실물 영접한 응원봉ㅠ 역시 대박이었다. 드디어 응원봉 오픈~!!!안에 포토카드까지!? 불키니까 반짝반짝하니 더 이뻤다ㅠ 곧 입사하니까 좀 꾸며보겠다고 눈썹타투펜?을 사서 저녁에 해봤다. 분명 설명서엔 물에 안 지워지고 최대 일주일은 버틴다 해서 바.. 2024. 10. 25. 회사 입사 3일 전 신나게 놀다~ 매일 일해서 그런가 이번달은 유독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언제 입사한 지 한 달 되나 했는데 벌써 월급날을 앞두고 있다ㄷㄷ 그 기념으로 입사하기 전에 올리려고 했던 글을 이제야 올린다!!입사하기 3일 전! 9월 22일엔 집에 지혜를 불렀다. 지혜가 늦잠 자서 좀 늦게 온다길래 나는 아점으로 언니가 만들어주고 간 샌드위치를 먹었다. 지혜가 비 온다고 파전이 땡긴다길래 재료 당장 사 오라고 했다ㅎ 마침 집에 새우도 있어서 같이 넣어서 만들었다. 파전과 초코우유~새우가 좀 남았는데 지혜가 따로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구워줬다. 예전에 샀던 간식거리들도 좀 먹고 지혜 먹이려고 곶감크림치즈말이도 만들어놨는데 이때가 냉장고가 고장 났을 때라 별로 안 시원했어서 제맛이 나지 않은 게 넘 아쉬웠다ㅠ 저녁엔 편의점에서 .. 2024. 10. 23. 행복한 덕질 생활~ 저저번주 주말에 지혜집에 오랜만에 밥 먹으러 갔다ㅎ이번엔 지혜가 직! 접! 구해준 대패삼겹살과 김치 그리고 비빔면~ 내가 한 1.5인분 먹고 지혜가 0.5인분 먹은 것 같닼 그렇게 배 터지게 먹고 잠이 솔솔 와서 낮잠 좀 자다가 갑자기 삘 받아서 충장로 굿즈 탐방을 하러 갔다ㅋㅋㄱㄱ애니플러스, 애니메랜드도 가봤지만 역시 늘 가던 원피규어가 최고다! 언니한테 줄 고양이 피규어랑 회사에 갖다 놓을 포켓몬, 도라에몽 피규어다ㅎ 뭔가 입이 심심하고 목도 말라서 마지막으로 설빙에 갔다. 근데 설빙 충장로점은 알바생?이 할머니로 바뀐 뒤부터 넘 불친절해졌다. 손님이 버젓이 앞에 서있는데도 주문받으러 오지도 않고 사장님 저희 주문해도 되죠?라고 물어보니까 그제야 마지못해 오셨는데 진짜 전혀 손님을 반가워하지 않는 얼.. 2024. 10. 22. 헛수고 했다..... 회사 당직표에서 이번주 일요일 당직에 내 이름이 써져 있길래 주말인데도 늦잠 안 자고 일찍 일어났다. 마침 아빠가 태워준다고 하셔서 편하게 타고 갔는데 회사에 계신 이사님이 왜 온 거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계셨다. 알고 보니 당직 업무가 생겼다고 카톡이 오면 그걸 보고 와야 하는데 나는 그런 거 상관없이 가야 하는 줄 알고 일도 없는데 와버린 것이었다..... 그나마 아빠가 다시 태워주러 오셔서 다행이지 버스 타고 1시간 걸리는 거리를 혼자서 다시 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닼ㄱㄱ다시 집에 와서 점심으로 장어를 먹고 감기약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잔 뒤 당직 안 가는 기념으로 또 지혜를 만났다. 투썸에서 신상 케이크 먹으려 했는데 안 나왔길래 늘 먹던 아이스박스랑 아아를 우선 먹고 좀 부.. 2024. 10. 21. 게게게의 수수께끼 다시 보러갔다~ 6월에 너무 재미있게 봤던 게게게의 수수께끼가 이번 달에 재개봉한다 해서 지혜랑 보러 갔다.팝콘은 너무 배부를 것 같아서 콜라와 칠리핫도그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이번 특전은 코스터! 종이재질이라 쓰진 못하겠지만 디자인 잘 뽑힌 것 같다ㅎㅎ 역시 명작은 또 봐도 재밌다ㅠ 이번에 재개봉한 트루 에디션 버전은 녹음도 다시 하고 효과도 더 잔인해졌다는데 본지 좀 오래돼서 그런지 딱히 구별은 안 갔다. 점저로는 예전부터 먹고 싶었던 짚신 매운 갈비찜~돼지갈비찜도 반찬도 볶음밥도 다 너무 맛있었다. 오랜만에 가챠 하려고 봐보니 딱히 끌리는 게 없어서 도라에몽 가챠만 했다. 4000원밖에 안 해서 좋았는데 크기가 매우 작았닼 그래도 귀여운 버전으로 나와서 넘 좋았다. 그렇게 영풍문고도 가서 신기한 볼펜도 보.. 2024. 10. 20. 최강 조합~! 고모가 사다 주신 파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어서바로 짜파게티를 끓여 먹었다. 역시 이건 미친 조합이다ㅠㅠ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었다~ 2024. 10. 19. 이전 1 2 3 4 ··· 205 다음 반응형